카사모정담란

토요일 일까 일요일일까?

국순정 5 726 2006.04.16 01:01
중3짜리 딸아이가 학원에서 백야인지뭔지를하고 새벽 2시에 온다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기다려 봅니다.
매일밤 12시에 집에돌아오는 아이가 안쓰러운데 저도한 11시에 업무가 끝나니 TV는 볼시간도 없고
매일 이곳에 않아서 시간을 보낸답니다.앞으로도 1시간...
열심히 레벨도 올리고.
카나 공부도 하고 횐님들댁의 즐거운 소식으로 같이 즐겨 보렵니다.

Comments

정연석 2006.04.16 01:59
  아직은 아이가 어려 잘 모르지만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물론 저는 낮에 유치원에서 돌아오길 기다리는 거지만(그것도 매일은 아니고...)
제 시계로는 2시가 다된듯 합니다...딸아이를 반겨주시길 바랍니다...고생했다고...^^
권영우 2006.04.16 06:41
  백야가 무엇인가요?
핀란드나 노르웨이 등 북유럽국가에나 있는 현상이 아닌가요?
현실이 그러니어쩔 수 없지만 너무 늦게까지 공부를 하는군요.
건강을 잘 챙겨 주십시오.
김혁준 2006.04.16 13:32
  밤을 하얗게 보낸다는 의미에서 날새는;건가요. 요즘엔 야자에 주자 때보다 더 하군요;
김익곤 2006.04.16 21:19
  저도 자녀 교욱문제로 가족과 떨어져 살고는 있습니다만.
항상 불만족한게 현실의 교육 환경입니다.
너무나도 가혹하게 애들을 혹사 시키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교육문제로 아내와 다소의 다툼도 있었습니다.
자라는 아이들에겐 자연만큼 큰 스승은 없다고 저는 항상 말하지만.
결국 저에게도 교육환경이 현실로 돌아 가버린 셈입니다.
하지만 이런 우리들의 교육열이 있었기에 국가도 이만큼 성장 했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래도 건강이 제일 중요 합니다.
국순정 2006.04.16 22:54
  관심  감사합니다.모두모두 건강하세요.
기다려준 엄마보고 행복해 하는 딸아이때문에 저는 더욱더 행복했답니다.
딸아이가 지금 댓글을보고 눈물이 핑~돌았답니다.횐님들 말씀 감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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