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호되긴 호됐나봅니다.
나윤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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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0 13:55
바람불고 비오고 날 흐리고.. 온몸이 다~ 아프고 쑤시고.. ㅎㅎㅎ(어르신들 많으신데 어린것이.. 죄송스럽습니다. ^^;;)
교굥사고이후 왼쪽팔 날개라고해야하나 어깨가 아파서 회전을 할려면 부자연스럽고 잘 꺽이지가 않구요..
허리는 왜이리 쑤시는지...
어제는 외출마저 삼가하고 종일 사료빨아서 널고..등등의 잡일을 했더만 아침엔 몸이 천근만근.. 켁~ ^^;;
언제즘 화창한 날을 볼려나.. 본의아니게 기상대와 비슷한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건 나이드신분만 그런게 아닙니다.
특히나 교통사고 후유증은 날씨와도 연관이 됩니다.
상대적으로 습도가 올라가면 우리 신체에 그어떤 변화가 오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노화현상에도 올수있지만 농촌에서 날마다 노동에 시달리면
똑같은 현상이 옵니다.
어쩌다 하루이틀 쉬면 오히려 몸이 아프지요.
계속 일을할땐 잘 모르지만 어쩌다 쉬면 하루쯤은 괜찬은데 그뒤엔 오히려 답답하고
아파오기까지 한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어쩔수없는 겁니다 그때그때 건강관리를 잘 하십시요.
저희 어머니도 15년도 더 된 옛날 사고로 항상 허리와 몸이 안좋으시답니다..
부디 몸관리 잘하시어 빨리 완쾌하세요.^^
아프다는 얘기도 못하고 시간에 쫓겨...
일기도 좋지않은 요즘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정신적으로도 꽤오래 갈 수 있습니다.
모든 것 훌 털어버리고 컨디션 정상으로 가세요.
아로마 마사지를 집에서 해 보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젊은만큼 이제는 떨쳐버릴 수 있을텐데 빨리 가벼워지지 않고 있으니..
하지만 병명이 잡히는 날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맛사지나 핫팩등으로 물리 치료도 꾸준히 하시고.....
카사모에 글도 많이 올리세요. ^-^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곧 회복이 되겠지요.
요긴하게 활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운동도 하시고 산책도 하시고 ...(시간날때)
많은분들이 이렇게 많이 걱정해주시니 넘넘 행복하기까지 하네요~ ^^
역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제가 아프다는것을 쉽게 이해해주시니 그나마 스스로 좀 위안이 됩니다.
육안으로 볼수없는 아픔이.. 더 짜증스럽게 하기도 하거든요. ㅎㅎㅎ ^^;;;
암튼, 틈틈히 운동과 물리치료와 참과...등등.. 열심히 받고해야겠네요.
정연석님 앞으론 조금 발리 기상대 역할 해드릴께요~ ㅎㅎㅎ
권영우님 감사해요~
언제 시간나심 늘 드리는 초대이지만 함 놀러오세요~ ^^(용준환님~~~~같이 오세용~ 다른분들도~~~요오~)
날이 안좋으면 어린아이들(?)도 아프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이낳고 미련스럽게 손빨래 찬물에 팍팍 해대다가, 오른쪽 어깨가 어찌되었었는데,
컨디션만 안좋으면 거기가 쑤시더군요.
게다가, 안좋은쪽으로만 꼭 다치기도 하구요.ㅡㅡ;;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근디 주말말고 평일날 놀러오심 더 좋은디~~~ ^^
지도 주말엔 시댁 스케즐이 제법 잘 잡혀있기도하거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