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국순정 7 718 2006.04.30 22:38
일주일이 넘게 계속 바쁘다보니 가족들끼리 정다운시간을 못보내고
어버이날도 얼마남지않았는데 시부모님께 효도도 해야하고해서
 남편에게 시부모님 모시고 고양시 꽃방람회에 다녀오시라고 했더니 세분이 다녀오셨는데
사람구경만 하고 오셨다네요.
선물로 저에게 카다로그 한장 같다주더군요.
 오늘 오후까지 납품 끝내주고 저녁먹고 다시 가려는데 아이들이 "엄마 엄마 가지마세요~~"
애원을 하길래 '애잇 ~ 그래 오늘은 쉬자' 하고 이렇게 카사모와 함께합니다.
모처럼 들럿더니 많은 이야기들이 올라왔네요.

Comments

전정희 2006.04.30 22:49
  본받을점이 너무나 많은 순정님의 글은 늘 모범 답안 같습니다.
-부끄러워 고개를 떨구는 아줌마 씀-
김혁준 2006.04.30 22:51
  저도 꽃 박람회 가고싶었는데... ^^..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저녁.. 즐거우셨나요^^
박상태 2006.05.01 07:14
  요즘은 어딜 가면 사람구경이 더 주가되는 듯 합니다.ㅎㅎㅎ

그래도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주말이셨네요.^^
강태진 2006.05.01 09:10
  순정님 ~
안팎으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시는모습  늘 엿볼수 있답니다
오월도 언제나처럼... 아니 훨씬더 행복하세요
김갑종 2006.05.01 09:43
  아이들 핑계로 놀러? 다닐 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적당한 날씨와 꽃과 새가 지저귀는 호시절에
어린이와 함께 즐거운 오월이시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6.05.01 10:53
  잘하셨습니다.
가끔씩 핑계김에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재충전을 위해서.....
정연석 2006.05.01 23:41
  어느 축제나 사람많아 정작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게 싫어 잘 안가게 됩니다...
집에서 어린이날  함평 나비축제에 가자고 성화인데,
벌써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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