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러다 암넘 잡겠네

변송 7 726 2006.05.02 22:16
쓸만한 암넘을 간신히 구해 이른봄부터 기대 잔뜩 부풀게 번식을 시도 했건만
다섯번이나  무정란만 쏟아부어 신경질이 잔뜩 나있는데
또 발정끼를 내길래  그만하고 헤체 할려다 오기가 돋아
암수 모두 엉댕이 주변을 바리깡으로 밀다시피 깍아서
알을 하나 낳았네요
이제 가모들 모두 육추중인데 자기가 포란하고 육추를 해야 하는데
이러다 암넘 잡을꺼 아닌지 모르겠네

Comments

김혁준 2006.05.03 11:13
  에구.. 고생하시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박상태 2006.05.03 12:49
  변송님, 이번에는 꼭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기대하고 기다리는 녀석들은 꼭 그렇게 티를 내더군요.^^
강태진 2006.05.03 12:52
  바리깡으로  엉덩이를...?
너무 고생하시는데  왜 이리 웃음이 터지는지요
아가들 잘키우시길 빌어요
김기곤 2006.05.03 13:05
  이번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김용만 2006.05.03 17:21
  고약한 암놈 만나면 봄철 내내 고생만 합니다.ㅎㅎ
정연석 2006.05.04 00:29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전신권 2006.05.04 09:31
  알을 낳는 것 만으로는 그다지 힘이 들지 않아 보이더군요.
문제는 육추인데 잘 해내리라 봅니다. 부디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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