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보람이 나타나기 시작 했습니다.
조충현
일반
16
693
2006.05.09 10:31
청황조가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한마리더 육추 하는것이 확인 되었고 주력 품종인 황도라지 앵무 오파린쌍에서
새끼의 먹이조르는소리가 점점 커지며 복수로 들리고 한쪽에선 알 굴리는 소리가 달그락 달그락 하지만 초산이어서
아직 믿지는 못하지만 하는짓으로 보아서는 잘될것 같고 청도라지 암컷 혼자 있는것이 안스러워 청계조류원에서 숫컷 구해 짝지워준 청도라지 쌍도 열심히 포란중이고 작년 가을 우연한 기회에 부상당한 암컷을 얻는바람에 어렵게 숫컷 분양받아 짝지워준 사사나미앵무 또한 부화일자가 임박하네요.
그리고 기대주 청도라지붉은배와 황도라지 오파린쌍도 점점 먹여주는 횟수가 늘어가고 숫컷의구애가 심해지는 것으로 보아 곧 소식이 있을듯 해 맑은 날씨와 함께 기분이 한결 좋답니다.
백----도라지
웬 횡재
그나마 카나리아의 번식으로 마음을 다스립니다.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분양의 기회가 주어지면 저에게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김칫국부터 마셔 죄송합니다.
늘 행복하소서 ^.^
카나리아 번식 소식보다 훨씬 즐겁습니다.
부디 잘 키우시기를 ....
김갑종님에게서도 곧 소식이 있겠지요?
사자나미 노멀 암놈이 안보이는데.....
5월말까지는 기다려 보렵니다.
사진과 더불어 자주 소식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대리 만족 합니다.
앵무는 이리 잘되니... 별로 고민되시지는 않는 듯 합니다.ㅎㅎㅎ
그런데, 요크셔는 귀한 품종이니 꼭 번식에 성공하셨으면..하는 바램이 있답니다.^^
잘 되는 앵무가 있으니...즐거움이 크시겠습니다~^^*
정말 기다린 보람이 있으시네요...
축하 합니다. 저도 털갈이 끝나고 가을 되면 제일 먼저 소식 올리는 행운을 얻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내가 좋아라 하는 품목에서의 성공이 바로 마음의 성공인것을!! 멋진 끝맺음이 있기를!!!
어제 기대주역시 궁금해 할까봐 모이통에 산란해 놓았네요.
초산이라 그러한 모양인데 숫컷 한테 알통에 안 들어간다고 엄청 혼나고 잇답니다.
먹이먹여줄듯해 암컷이 아양떨며 다가오면 쇠엑하며 쪼아대고 몰아 부침니다.
알 굴리는 소리가 달그락 거린다.
봄의 왈츠를 듣는 것 보다 더 즐겁습니다.
저도 어제 저녁 왈츠를 들어 보려 귀를 기울러 봤습니다.
두 통에서 "달그락 달그락 알 굴리는 소리가....ㅎㅎ
드디어 김갑종님의 목마름이 해소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