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름대로의 사육
이두열
일반
18
728
2006.05.17 09:02
새를 키우다보니 세월이 흘러 흰머리가 생겼고 ...
새를좋아하다보니 구설수도 많았고....
새를 좋아하다보니 많은분들를 알았고....
모두가 새 덕으로 돌리고...
흰머리는 저보다 구로동 형님이 계시니 ......여기까지...ㅎ,ㅎ..ㅎ.
회원님..혹,어린 새끼를 떼여놓았으때 이렇게 해보셨나요 ?
인삼 대린 물 아니면 가루룰 물에 타서 먹인후 < 약하게>
일주일 후 바이트릴을 물에타서 먹여보세요 .건강해 짐니다 .
인삼대신 도라지나 더덕삶은 물이라도 주렵니다. ㅎㅎㅎ
바이트릴이라는 항생제가 그리 좋다는데, 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ㅎㅎㅎ
올해 번식은 어떠신지요? 작황이 좋다는 소문도 들려오던데....^^
번식이 마무리될 때 쯤 한 번 모였으면 좋겠네요----고기 들어 오는 날.
올해 들어 뜸하신데, 건강하시고 즐거운 취미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바이트릴를 저는 아직도 잘 모름니다. 묻는 것은 수치가 아니라 하여 동갑임을 핑계로 묻습
니다. 경험의 사육에서 나온 노하우이기에 죄송한 마음으로.... 늘 건강하세요!!
모진 풍파를 이긴 훈장같은 것이지요.
사육의 노하우는 기쁨과 즐거움에서도 얻지만 구설수와 시기에서도 얻을 것입니다.
다른 분들의 사육방법을 참고로 받아드릴 것은 받아들이고 흘릴 것은 흘리면 되겠지요.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나만은 비법은 아닌지요?
인삼을 다려야 하나 마나를 망설이면서......
주로 설사나 똥꼬 막혔을 때와 소화가 잘 안될 때
물약을 물에 타서 먹였는데 중간에 잘못된 놈은 한 마리도 없었는데
그게 효험을 봤다고 말하는 겁니까?
소 들어 오는 날보다 고래 들어 오는 날은 없습니까?
항생제를 먹이고 나면 장속에 있는 유산균이 모두 죽으니 보충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조금 더 있으면 탕이란 탕 총동원 될 판이 오기직전으로 들립니다.
다음은 무엇이 등장 할지 잘 읽고만 있읍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으신가 봅니다...
<a href=http://www.gabona.co.kr/front/php/category.php?cate_no=66 target=_blank>http://www.gabona.co.kr/front/php/category.php?cate_no=66 </a>
더군다나 모두 품절인거 보니...^^
ㅋㅋㅋㅋ
바이트릴은 호홉기에 관계되는 약이군요.
나란히 동일 구조의 두개의 카나리아 아파트를 짖고
무작위로 추출한 카나리아 100쌍씩 넣고 10년을 번식하면서
인삼이면 인삼, 바이트릴이면 바이트릴 하나씩만 투여하고
나머지는 무든 조건을 동일하게 하여
그 결과에 대해 과학적 판정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에겐 아주 좋은 것도 다른 동물에게는 쥐약?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독성 시비로 공업용 유채씨를 먹이면 안되는 것으로 결론 난
문제의 글루코시노레이트는 인체에게는 암 예방의 효능이 있고 (심하면 갑상선 이상),
반추 동물에게는 앞위에서 이를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한다고 합니다.
단지 조류에게만 간의 손상을 가져 온다고 합니다.
인삼은 사람에게 경이로운 약제입니다.
그러나 카나리아에게는 경이로운 약제일 수도 있고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병원균의 발달, 내성의 증가도 한 원인이겠지만
옛날에 아무 것도 쓰지 않고 그냥 평범한 모이, 야채
달걀 만으로 키울 때가 더 좋았(번식 성적)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최근 몇년간에 약이다, 영양제다, 외국에서 사다 나른 것만 해도 부지기수 입니다.
그런데 그에 비례하여 번식 성적은 점점 더 나빠지는 듯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김선생님, 오래 전에 노란 가루로 양계장에서 병아리 깨나오면
몇일간 투여한다던 약을 앵무하는 친구로부터 얻은 적이 있었는데
닭의 경우 이 약으로 호흡기 치료를 한다고 하더군요.
써봤는데 카의 호흡기에는 별 효능이 없어 말아치웠지요.
이게 바이트릴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다 SCATT을 구하게 되어...
그때 좀 나눠드렸던가요 ???
여~엉 기억이 가물거려서....
카사모 무박 2일 정모할 때가 98년이던가요??
인생사
새옹지마 아닙니까 ?
그럭저럭 가는세월 에는 장자 가 있겠습니다.
그저 나름대로 아름답게 즐겁게 사는거,
현실과 더불어 욕심버리고
좋은 새나 허름한 새나
그냥 그렇게 나름대로 사육하면서
즐기면 그만 이지요.
항상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지내면
그저 아름답지요.
새들이 건강해진다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건강챙기기가 주 사업인 주인공께서
라면에도 인삼을 넣어서 끓여 드시더군요.
알면 알수록 어려워 집니다.
25주를 보통 소동물에 적용하고, 50주를 대동물에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