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금강산은 다녀왔는데 .

이두열 26 747 2006.06.07 11:33
처음으로  금강산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구경은  잘하고  돌아왔는데.....이럴수가  .....
아끼고  아끼던 계체와  금년에  번식한  아가들  모두  아풀사  독살 ...흑  ,,,흑,,,흑...무려 60 마리  .
누구를  원망하료  :  주인  잘못 만난  탓이죠 .약묻은야채  를  잘못 먹인듯.....
이기회에 접어야하나  ?

Comments

전영윤 2006.06.07 11:42
  허걱...
좋은 금강산 구경을 하신것까지는 좋은데 60마리나 낙조라면 실망이 크시겠군요.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기운내세요.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화를 복으로 바꾸실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김창록 2006.06.07 12:01
  가당 찮은 소리 전화 조문이 문제가 아니고
사정을 듣고 보니 어이없는 일입니다.
홍지연 2006.06.07 12:20
  우째 이런일이.....정말 놀라셨겠네요..
전신권 2006.06.07 12:34
  간만에 들리는 소리가 어찌 현 정부의 여당의 심정과 같은지....
오랜 경력이 있으시니 털고 일어나 다시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배락현 2006.06.07 13:20
  죽써서 개준다 해도 이보단 덜 허망할 듯 합니다.
야채!!!!검증되지 않은 야채는 가급적 피하시길................물로 씻는다 해도
안전은 보장못하나 봅니다.
기운내시길!!!!
이응수 2006.06.07 13:44
  어찌 다 슬픈 이야기 전하겠습니까?? 심신의 위로의 말만 전하게 됨을 진심으로 송구
 스럽게 생각하면서 심기일전 하시기 바람니다. 많은 경헙과 기술을 겹비 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곧 더 좋은 소식이 있기를 두 손 꼭 모아 봅니다. 용기 잊지마세요.!!!
 내일도 해는 다시 뜰껍니다. 대전 왕 초보 드림!!
권영우 2006.06.07 13:48
  이게 무슨 말씀이신지?
 60마리면 남은 놈이 있기나 합니까?.....
그래도 접어서야 되겠습니까?
남은 놈들이라도 잘 관리하셔야죠.

15일간 연수가 있으니 위로 미팅도 못하네요.
김혁준 2006.06.07 14:15
  60마리...;;; 상당하다 못해 어마어마 하네요.. 즐겁게 여행 다녀오셨는데 허무하셨겠어요..
조충현 2006.06.07 14:22
  헉 제작년 저와 비슷한 사건이...
전 제초제 묻은 모래에 호흡기처럼 서서히 떨어져 늦게 눈치 챘지만 이미 때늦은 발견 이었는데
너무 허탈 하시겠습니다.
무어라 위로해 드려야하나요.
김갑종 2006.06.07 14:25
  전화로 확인 결과 참담한 현실입니다.
오늘 저녁 6시 화곡동 번개칩니다.
농약 묻은 채소를 조심하시고 주어야 되겠습니다.
화곡동으로 오시면 글박님이 접수합니다.    흑  흑
박상태 2006.06.07 14:38
  쩝.. 할 말이 없네요...

사모님이 금강산 갔다 오신 이두열님에게 "먼저 이거 먹고 옥상 올라가라"며 우황청심환을 드렸답니다.

정말 그 광경을 보는 순간 얼마나 마음이 참담하셨을까 짐작이 됩니다..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있다가 저녁때 시간 있으신 분들은 화곡동에 오세요...

위로주라도 한 잔...
김용만 2006.06.07 17:37
  안타까운 일입니다. 새 키우다 이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힘 내시고 또 새롭게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안장엽 2006.06.07 19:50
  금강산 구경 잘 하시고 이게 웬 날벼락 이십니까.
해서 새 키우면서는 어디 갈수도 없고 아프지도 말아야 하는데...

힘 내시고 이참에 좀 쉬시지요^0^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되면 다시금 시작 하시는 것으로 하고....
김익곤 2006.06.07 20:41
  안타깝군요.
좋은종조가 많이 있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허탈한 마음을 가까운 분들께서나마 함께 위로주라도 하실수 있다니
다행 입니다만 그 허탈감을 어찌 다 잊겠습니까.
힘내시어 다시금 후배들을 위한 마음으로 새로 시작 하시길 고대해 봅니다.
김병술 2006.06.07 20:53
  번개에서 마음 푸셨길 바랍니다.
힘 내십시오!
송인환 2006.06.07 22:47
  안타깝습니다.
그소문만 종조와2세들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연석 2006.06.07 23:07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광경이 얼마나 처참할지 상상이 되지도 않습니다만,

사모님이 우황청심환을 주실 정도인걸로 미루어 생각해 보면

이루 말할수 없이 안타까운 상황이었겠습니다...

정말 새키우다가 이런일은 없어야 할텐데요...힘내십시요...
박상태 2006.06.08 07:26
  큰 봉투에 가득 담겨있는 새들은 차마 보지 못할 광경이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새들이 죽었더군요...온갖 색상의 깃털들이 비닐 사이로 보이는데...

끔찍한 참변이었습니다...휴..
이두열 2006.06.08 07:58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님게  죄송하옵고  고맙습니다  .
가까이  계신  분들계서  위로주를 주시더군요  .박상태님  계서  어찌이리  태연  하십니까 ?
물음에  속이야  어찌  태연  하겠습니까만은  표현  한들  무었합니까  ?
덕분에  참이슬에취해  누어서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던군요  .이것이  너희들  가는길에  눈물이구나  하고  억지로  참았죠  .회원님들  정말  죄송합니다  .

오늘은 합동  장례식  날입니다  땅속  깊이  묻어 주렵니다  .
용환준 2006.06.08 08:56
  너무나 많은 숫자로군요.
아픈마음 빨리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2006.06.08 09:52
  이두열님! 정말로 참담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이 없습니다! 기르던 새 한마리 떨어져도 가슴이 아픈데 60마리라니요! 속히 마음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유재구 2006.06.08 10:01
  참담한 마음이 앞섭니다.

어떻게 마음을 위로해 드려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박근영 2006.06.08 17:59
  이두열님에게서 제일 부러웠던 것은 멋진 카나리아를 갖고 계시다는 것이 아니라,
좋은 배우자를 만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종조는 돈과 시간을 들이면 언제나 구할 수 있는 것이니, 이번  일로 인해 부부간의 금슬에
이상이 없기를 바랍니다0^0.

힘내시고,  다음 번개 때 기회되면, 금년산 글로스터 한 쌍 들고 가겠습니다.
박진영 2006.06.08 23:04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힘드시겠지만...기운내세요~
김두호 2006.06.09 09:20
  무슨 얘기인지...
약묻은 야채라.
참 할말이 없네요.
쉬시다가 이제 다시 시작하세요.
한찬조 2006.06.10 07:07
  이제야 소식을 접합니다.
...........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안타까우시지만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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