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6.25 전.. 56주년입니다.

김혁준 9 720 2006.06.25 09:48
오늘은 6.25 전쟁 이 터진지 56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의 뜻과는 무관하게 벌어진 민족간의 전쟁 그리고 분단.
과거는 현재로, 다시 미래로 이어지는 까닭에,
6. 25는 '끝나지 않은' 우리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월드컵 열기를 잠시 식히고, 남과 북,
우리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Comments

김은실 2006.06.25 12:01
  제가 초등학교다닐땐..
6월엔 6.25에 대한 그림그리기나 포스터 그리기대회가 있었습니다.
큰 상도 많이 받았었는데,,,ㅎㅎ
지금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울동네 홈플러스에서 오늘 사생대회가 있었는데..
저렇게 비가 주룩주룩내려서 자동 연기되었답니다.
덕분에 편하게 쉴수 있어서 좋네요..
비 내리는 모습도보구,, 소리도 듣고..

안은준 2006.06.25 22:15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우리민족에게는 잊을수없는 동족상잔의 6.25전쟁..
이땅에 다시는 이같은 슬픈역사가 되풀이 않길 기도합니다
정연석 2006.06.26 00:46
  이런... 월드컵에 취해 비몽사몽 하루를 보냈더니 오늘이 6.25인줄도 몰랐습니다...

어쩐지 TV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를 방영하더라니...

현충일에도 깜박하여 국기도 못 걸었었는데, 호국영령들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국순정 2006.06.26 00:51
  이때쯤이면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야 정말그립구나 그리워~
총알이 빗발치던 전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의 사나이가
마지막남긴 그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고~
심금을 울리게 했던 노래도 이제 기억 저편으로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가는것 같아 아쉽네요.
전신권 2006.06.26 08:51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많은데
우리는 자주 잊고 사나 봅니다.
실향민으로 살아온 부모님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데....
이응수 2006.06.26 09:13
  실향민의 마음을, 아닌 분들은 얼마나 아실까 ??  저는 제사도 북쪽으로 향하고
 지냄니다. 부모 따라 내려와 이제는 다  말만 듣던 고향 산천이 되고 말았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보고 싶은 생각이 머무는 것은.....
김갑종 2006.06.26 16:32
  저가 사변둥이입니다.
그래서 잊지를 못합니다.
1950년 1900년의 중간이지요.
박상태 2006.06.26 18:44
  잊지않아야 하지만, 직접 경험하지 못한 이들은 자꾸 잊게되는 것 같습니다....
권영우 2006.06.27 19:41
  전쟁!
무조건 없어야 합니다.
그로인해 헤어진 가족들을 그리다가 눈을 감지 못하는 노인분들이 아직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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