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방학을 했습니다.

김두호 13 737 2006.07.14 13:53
오늘 오전에 종업식을 하고 2주간 방학입니다.
8월 초순부터는 하루  5시간 연강에 2주간 수업입니다.
학생들은 일주일 정도 쉬고 바로 수업입니다.
그나저나 쉴 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아내만 건강하면 걱정이 없는데 그리고 여행도 다닐 수 있는데...
옆에서 지켜 보아야 하는 제 마음도 심란합니다.
교직원들은 전라도 외나르도로 1박2일 여행을 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새장 대청소와 아내의 집안일이나 도와 주어야 하겠습니다.
장마에 냄새도 많이 나고 ...
무척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람니다.

Comments

곽선호 2006.07.14 14:48
  안녕하세요?...

정말 장마 때문에 사람도 새도... 지쳐 가는 것 같습니다.

2주간의 방학기간이 좋은 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병술 2006.07.14 15:52
  노고가  크셨습니다!

그래도 사모님 모시고 가까운 교외라도 가셔서 맛난것도 좀 드시고 하시죠!

편안한 휴가 되십시오!
정효식 2006.07.14 17:10
  때론 지치고 회의감이 들지라도 스승은 민족 최후의 보루입니다.
힘내세요.
저도 어렸을 적엔 서라벌예술대 문예창작과 나와 국어 교사가 꿈이었는데 ......

작은아이가 교사를 꿈꾸다 접었습니다.
박상태 님이 계시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기초학문쪽으로 갈데까지 가보겠다고 그러고 있습니다.
권영우 2006.07.14 17:19
  저는 내일 방학식을 오전에 끝나고 38일 동안 방학입니다.
7/17 ~ 7/20 까지  교무부 울릉도 연수가 있습니다.
밭에가서 풀과의 전쟁을 방학내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틈틈이 오이와 참외, 토마토와 풋고추도 따 와야죠.

모처럼 쉬실 수 있을 때 푹 쉬십시오.
최현석 2006.07.14 18:08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시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해 지셨으면 하네요..

양태덕 2006.07.14 18:13
  저도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새장 청소를 했습니다.  마눌님 코가 무서버서...
달달 떨었습니다.  새벽 2시반에 더워서 일어났다 샤워하고 잤네요. 그래서 새들도
불쌍해서 목욕통 넣어주고 나왔습니다.

밭에서 일하시면 땀으로 목욕을 하시겠네요.
송인환 2006.07.14 19:06
  오랜만에 휴식인데
새도 좋지만 푹 쉬십시요.
안은준 2006.07.14 22:31
  학생들 만큼이나 손꼽아 기다려리시던 방학이시겠네요..
짧은 방학 이라지만 직장인에 비하면 기나긴 휴가인것같습니다.
모쪼록 사모님과 함께하시는 즐거운 방학되세요..
아울러 사모님의 건강도 빨리 회복되시길 빕니다..^^*
정연석 2006.07.15 00:31
  2주간의 짦은 방학이지만, 재충전의 기간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김혁준 2006.07.15 10:57
  정말덥네요.. 짧은 방학.. 하루하루 보람있게 ~
강현빈 2006.07.16 14:48
  방학이
출근하시는 것보다 더 힘드시겠습니다
쨍하고 해 뜰날 돌아옵니다
전영윤 2006.07.16 21:26
  선생님들께도 방학은 쉼의 여유인것 같습니다.
방학동안에 재충전하시어 가을학기에도 열강하시길....^^
김두호 2006.07.18 12:32
  가을 학기가 아니라 8월초부터 5시간 연강에 2주간입니다.
나이가 있어 방학 내내 수업은 힘들어 전반기 수업은 후배 샘들에게 많이 미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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