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다이빙 다녀왔슴다.. ㅠ.ㅠ

윤성일 11 713 2006.07.17 14:08
부쩍 탄력붙은 다이빙 덕분에.. 심하게 맛이 갔슴다..

지난 금요일 오후..
폭우를 뚫고서 출발해서는..
물에 꼴까닥 잠긴.. 평창에서..
얼굴 씻을 물도 없는 초호화판 리조트 방구석에서 신나게 놀다 왔슴다.. ㅋㅋㅋ

퍼붓는 빗소리를 들으며.. 제가 생각해도..
"저 같은 자식" 낳을까봐.. 두렵슴다.. ㅠ.ㅠ

이틀간 고립된 덕분에..

잠만 실컷자고나온 appaloosa..

Comments

김학성 2006.07.17 17:31
  다치시진 않았죠...(마음이 다치셨나요~~~)
그래도 잠이라도 실컷 보충하셨으니까 다행입니다요.
강원도에 비가 너무 왔답니다.
남부지방에도 비가 많이온다는데~ 걱정입니다...
최현석 2006.07.17 21:40
  ㅎㅎㅎㅎㅎ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사진을 보니.. 거의 전쟁 수준..
배락현 2006.07.17 22:48
  다이빙이 신혼 여행으로 바귈날이 빨리 오시길...
그래야 축하합니다.
송인환 2006.07.18 00:13
  정말 심하게 맛이 갔습니다.....
김갑종 2006.07.18 11:34
  고공 다이빙은 언제나 위험하지요.
다이빙 좋아하다 똥배 터질뻔 했구요. 머리나 다리가 먼저 착수돼야 되는데
튀어 나온 빼때기가 먼저 ....
입원 일주일 뒤에야 (창시가 터졌다나 )
송인환 2006.07.18 12:01
  김갑종님, 안녕 하셨습니까 ?
말씀이 재미 있습니다.
김두호 2006.07.18 12:30
  본인이 본인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니 멀지 않아 제자리로 돌아오겠지요.
혼자 일때가 좋아요.
박상태 2006.07.18 16:08
  살아돌아오셨다니 다행일 따름입니다.ㅎㅎㅎ
정연석 2006.07.18 16:19
  '가는날이 장날이다' 가 아니라...

'가는날이 장마다'...로 바꿔야 겠습니다...
김혁준 2006.07.19 07:28
  허.. 조심하세요;;
나윤희 2006.07.19 13:50
  에혀..못말려요.. 비오는데 위험하게시리.. 그래도 잘 돌아온것같아 다행이구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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