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그저 소리로 만족합니다.

나윤희 6 725 2006.07.19 14:04
요즘은 카나리아 숫넘의 울음소리로 번식대신해 만족하고 있습니다.
번식은 제대로 함 못해 봤지만 그소리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위로합니다.

컴터방의 베란다금사 속에서는 호금조들이 이곳 저곳에 알을 낳아 놓고 어떤 녀석들은 열심히 품기도하고 어던 녀석들은 아직 서투른지 얼렁뚱당이기도하고..
십자매 가모 예비군은 제대로 된넘 없어 아직 미숙해서 그냥 놔둡니다.
알 품으며 내는 묘한 그 소리도 즐겁습니다.

얼마전 자육하던 호금조 새끼들이 아비새의 재발정인지.. 어쩐지 딴짓하느라 육추도중 하차해버려 새끼들을 그만 잃고 말았는데..
이번엔 숫넘이 아주 실하게 품고 있으니 기대만발~ 새끼새의 소리도 이제곳곳에서 제발 들리겠거니..하고 기대합니다. ^^ ㅎㅎㅎ

그래도 이 소리라도 들을수잇으니 그 하나로움 기분은 어찌 다 말로 다하겠습니까? ㅋㅋ ^^ (이해되시죠?!)

Comments

송인환 2006.07.19 15:43
  이번자육은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최현석 2006.07.19 15:50
  자육이 가능한 호금조를 기르고 계시는군요.. 이번에는 꼭 성공 하시기 바랍니다..
전영윤 2006.07.19 22:05
  카나리아가 번식이 끝나니까 숫넘이 발정이 죽어 삑삑거리는군요.
근데 저희집도 한녀석이 아직도 줄기차기 노래를 부릅니다.
암수떼오놓았더니 아주 반항을 하는듯 노래불러댑니다.^^
안스럽지만 그래도 듣는 저희는 좋네요.^^
너무 제생각만한가요?
정연석 2006.07.20 00:33
  저희 집도 너무 조용하여 좀 그러더군요...
노래소리에 반하여 카나리아를 시작하였었는데...
털갈이 끝나면 뭐 괜찮아 지겠죠...^^
박기남 2006.07.21 05:58
  자육가능한 호금조라니... 부럽습니다. 저도 자육가능한 호금조 키워보고싶네요.
권영우 2006.07.21 10:44
  수컷 소리롤  만족할 수 있으면 단의 경지에 오른 것 입니다.
한마리 기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다면 고수라 할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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