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전신권
일반
19
735
2006.07.19 21:30
잘 다녀왔습니다.
5번째로 나가는 봉사라 설레임은 적었지만 항상 긴장의 끈은 놓치를 못합니다.
6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음을 보고 합니다.
15명의 인원을 인솔하여 팀장으로 다녀왔지만 가슴아픈 수해의 소식이 마음을 안타깝게 합니다.
진료를 하는 중 지진을 느꼈는데 나중에 들으니 쓰나미가 가까운 쪽에서 일어났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저희들이 봉사하는 곳은 고산지대라서 쓰나미와는 상관이 없었지만 늘 긴장은 되더군요.
아직도 밤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뒤 끝이라 정신이 멍합니다.
안전한 돌아왔음을 보고하면서 나중에 보따리를 풀도록 하겠습니다.
봉사하는 곳의 아이들은 땟구정물이 줄줄 흘러도 귀엽기만 합니다.
돌아오는 김포공항에서 처음으로 잠시 짬을 내어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쓰나미가 일어났다기에 혹시나 했는데 다행이셨군요.
힘드실텐데 시차적응이 잘되셨으면 합니다.
일단 여독을 푸시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시죠?
푹 쉬시고 다시 새 사랑을..........
보람된 시간이셨겠지요.^^
조금 쉬시면서 빨리 체력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녀석들 모습만큼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손가락 사인이 뭇 다릅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니, 매년 가실수밖에 없으시겠습니다...^^
보람 만큼 힘드셨지요.
여기는 비가 ...
쉴새가 없겠습니다. 새들과 난 그리고 농사 또 있네. 환자들
도와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참으로 장한 일 하신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좋은 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무사 하고 건강이 최고입니다.
푹 쉬시고 이야기 보따리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며칠돌보지못한 새들이 또 기다리고 있네요.
날마다 일할수 있는 힘을 주신 분께
감사하며 네게 주어진 일을 감당하는
전신권님 수고 하셨네요.
사진속 아이들의 모습에서 값진 사랑을 느낄수 있네요..
무사히 다녀올수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샬 ㅡ롬
모든 일에 열정적이시니 부럽기만 할 뿐입니다.
봉사라는 것이 남을 통해 기쁨을 얻는 것 아니겠습니까?
피곤하신 몸 푹 시십시오.
좋은 일을 위해 힘쓰시는 모습...
참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