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제발 부탁드리건데...

곽선호 3 729 2006.07.21 14:43
안녕하세요... 곽선호 입니다.

현재 얼마전 있었던 경매 문제를 배경으로 다양한 추측과 개인적인 견해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입한지 얼마되지도 않는 신분인데다, 더욱이 이런 일로 하여 글을 써보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상당히 떨리지만,
한 말씀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회원님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운영자님의 사과와 재발방지의 약속, 웹마스터님의 사죄와 재발방지의 말씀,
그리고 관련 담당자이신 김갑종님의 책임지는 모습 등이 나온 상태입니다.

물론 당사자인 두 분의 직접적인 글은 올라와 있지 않지만, 그 두 분 역시 더 이상 사건이 확대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자숙하시는 차원에서 그리고 이 사건이 확대되기를 바라지 않는 마음에서 그러시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카사모의 공신력 등을 생각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지니신 분들이 많으실 테지만,

"친목과 화기애애한 가족 같은 분위기"의 카사모를 알고 가입하였던 저로서는
이번 딱 한번 운영자와 웹마스터님, 그리고 관련 담당자 분들의 책임지는 모습과 앞으로의 의지 등을 믿으시고

더 이상 추측과 개인적인 견해가 실린 글들을 올리기보다는
좀 더 친목을 강화하고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정담이 오갔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제발 즐거운 정담만이 오갔덨 그 카사모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런 글을 올릴 위치에 있지 않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제 주제넘은 행동에 언짢은 분이 계셨다면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제 글에 대해 좋지 않은  댓글 들이 달리지 않기만을 고대합니다.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는 저도 겁이 좀 많이 나거든요....

Comments

백만이 2006.07.21 14:58
  곽선호님의 용기 있는 글에 저는 동감합니다.
박상태 2006.07.21 16:35
  추천 한 방 누르고 갑니다...

모두 카사모의 발전을 위해 하신 말씀들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권영우 2006.07.21 22:15
  안타깝지요?
하지만 어쩝니까?
새에대한 욕심이 불러 일으키는 것을.....
그 욕심이 없다면 카나리아를 기르지도 않겠지요?
욕심을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한데 저도 뜻대로 되질 않더군요.
열병을 치루어야 한단계 성숙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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