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부천 아인스월드를 다녀와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녀석들이 방학이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부천 아인스 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세계의 유명 건물들을 1/25로 축소하여 소인국처럼 꾸며놓은 곳이랍니다.

올해 초보터 큰아이가 엄마와 책읽기를 시작하였는데

지난주에 드디어 1000권을 읽었다네요.

물론 어린이 도서이니 얇은 책들이지만 그래도 대견하다싶어

오늘은 그동안 책에서 봐왔던 건물들이나 유적지를 실물은 아니어도

직접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지요.

오늘보니 책을 통해 먼저 학습하고 견학을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더군요.^^

오전엔 새장 청소하고 오후엔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더니 몸은 방바닥이 자꾸 부르네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