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가시고 나니
조충현
일반
9
694
2006.08.21 11:25
저녁에 잠 잘자서 다음날 아침 개운하고 상쾌한 공기 역시 좋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푹쉬면서 청황조 번식 시즌이 다가온듯 숫컷의 노래가 시작 되었기에 이번에는 더블케이지 절반에서
번식을 시도 해보고자 우선 둥지를 달아 주었답니다.
처음엔 베란다 그다음 60CM 각의 큰장 그 다음 더블케이지 이번은 그절반....
이번에 그리 번식되면 더이상 번식에 있어서 까다로운 새라는 틀이 깨젔으면 합니다.
새들이 환경에 적응을 잘하니 이번에도 성공을 하길 빕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니 출근할때 집을 나서면 그래도 좀 살 것 같습니다..
청황조 한 쌍 구하고 싶어도 구할 곳이 없습니다..ㅎㅎㅎ
인천 본가에서 금화조를 놓아서 키우고 계신데, 번식도 잘 되고 합니다만.. 청황조라면 어떨까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구할 곳이 마땅치 않네요.ㅎㅎㅎ
아직도 못 푼 숙제는 이소직전 육추 포기 입니다.
청황조는 자세히 본적이 없어 사진으로라도 한번 보고싶습니다...
요크셔도 워터슬레거도 올해는 그냥 넘어가셨나 봅니다...
야성미가 느껴지는 예쁜 새 인것 같습니다...
도라지에 이어 청황조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