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 구분중---
박근영
일반
9
684
2006.09.09 09:47
요즘 눈뜨면, 올해 태어난 숫컷들의 목청 겨루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2,3월에 태어난 빠른 새끼들은 거의 암,수 구분이 이루어졌고, 4-7월에 태어난 새끼들도
목을 부풀리고 우는 놈들을 가려내고 있습니다.
암,수 구분이 이루어진 녀석들은 경매가 끝나는 틈을 보아, 분양을 해보겠습니다0^0.
경매장을 보니 새값이 x값인 것 같아 씁쓸하네요----사육인구가 줄어서이겠지요.
좋아하는 카나리아를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키우며 즐기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가격등의 이유로 카사모에는 카나리아를 정말로 좋아하시는 분들만 남는 것 같습니다.^^
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반대의 현상으로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경기가 많이 침체된 탓이려니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경매의 부작용도 조금은 있을거구요
키운지 얼마안됫지만...돈생각하면서 카나리아 키우는건 힘들것 같습니다.
전 그냥 아침에 노랫소리만 들어도 좋던데여....^^
새값 싸지고 사육자의 수가 주는 것도 사육자 모두의 책임이죠.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하지만 노력하는 분들이 많은만큼 서서히 정착화가 되겠지요.
만족스런 한놈꺼내 잣대에 올려보니 체장이 21센치가 나오드만
경매장 보니 별로 신명이 나질않네요
많으면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많으면 많은대로 걱정이지만
적으면 그래도 있다는 것에 감사가 되는군요.
행여 암놈이라 여기는 놈이 노래를 할까 걱정도 되더군요...^^
변송님...21센티라니 대단한 놈인가 봅니다...
한녀석만 가끔씩 목을 부풀리곤 하네요.(암컷이라고 했던 녀석)
근데 정작 수컷이라고 했던 다른 녀석은 아직 아무런 기색이 없습니다.
성별구분이 완죤히 거꾸로 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