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이.. 정말 춥네요..

곽선호 13 693 2006.09.11 09:53
오늘 아침 정말 춥습니다...

가뜩이나 요즘은 마음도 차가운데... 안좋은 일만 거푸 생기고 있습니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그래서 빨리빨리 준비하고 나가려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장 물갈아주며 살펴보는 순간....

콘서트 암컷이 죽어있더군요...훔....가뜩이나 암컷이 부족한데...
그 놈만은 아니길 바랬는데...링을 확인하며...현기증 났습니다!

출근하여... 할 일도 잊은채... 담배 피우고... 또 생각하고...

요즘 일이 왜이리 안풀릴까.....라는 한탄만 하고 있습니다..

어디 위로 받을 곳도 마당치 않고....잘못 살아서 겠지요...

Comments

배락현 2006.09.11 10:11
  이크!! 어쩜 좋나요? 잊으십시요. 빨리....
글로스터 특히 암컷은 배설구 주위를 잘 살펴야합니다.
혹 엉가가 묻어있으면 빨리 물로 씻어줘야합니다. 하루 이틀 그냥 넘어가면,,,
위험합니다. 이런 증상은 아니었겠지만..말입니다.
정효식 2006.09.11 10:30
  아침 발코니 온도 18도, 일기예보를 들으니 최저온도 13도. 점점이 온도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여름철 발코니 최고온도 32도. 첫경험인지라 제겐 모두가 하나하나 새롭습니다.
오승건 2006.09.11 10:32
  사람도 그렇지만,,, 새들도 감기 조심해야 하겠죠...
권영우 2006.09.11 10:52
  일교차가 크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저는 저녁에 베란다의 창문을 닫습니다.
빨리 잊으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전합니다.
정병각 2006.09.11 11:12
  애조가들에게 새의 죽음만큼 안타까운게 없죠.
더구나 내가 관리를 잘못했다 싶으면 더더욱....
그래도 남아있는 새들에게 더욱 신경쓰게되는 건
그나마 다행입니다.
죽은 녀석도 선생님의 그 마음 아실겁니다.
이젠 새로 힘찬 출발을 하셔야죠.
박찬영 2006.09.11 12:17
  황당한 일은 꼭 아끼는 애들에게 않좋은 일이 먼저 생긴다는 것입니다.
훌훌 털어 버리시고 더 좋은 일이 생길 전조로 받아들이시면 좀 나아지실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카복(카나리아 복)(?)이 충만할 것입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강현빈 2006.09.11 12:44
  담배 많이 피우시면 그로 인한 건강도 안 좋습니다
박진영 2006.09.11 13:48
  새 한 마리 죽은 것 때문에...
잘못 살았던 탓이라는 생각까지...ㅜㅜ;
생각을 밝게 가지도록 해 보세요~
위로주 한잔 사야할 것 같은데...^^*
박상태 2006.09.11 17:03
  아이쿠.. 어쩝니까.. 힘 내세요~

꼭 죽으면 아끼는 녀석들이 떨어지더군요... 힘내세요.. 저도 몇 번이나 그런 일이 있었는데..
문용섭 2006.09.11 20:34
  남아있는 녀석들을 생각하시어....
훌훌 털어버리시고....

기운내십시요.....^^
정연석 2006.09.12 01:20
  힘내세요...

혹시 곽선호님께서 잘못 살아서 그런일이 생긴거라면, 저는 앞으로 새 못 기를것 같습니다...^^
박희찬 2006.09.12 09:15
  안타깝습니다. 아끼는 녀석이 떨어졌다니..
요즘 밤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이 남니다. 이러한 환절기에는 사람도 맥을 못추는데 새들에게는 더 치명타가 될것입니다. 추위에는 적응을 하겠지만 그것도 서서히 적응을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저녁에 베란다 문을 닫아줍니다.
그러니 새들이 아침에 훨씬 더 활발합니다. ^^
김혁준 2006.09.12 11:03
  안타깝습니다.. 저도 어제 그랬다지요...ㅜㅜ
그래도 살아있는애들을 위해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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