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바람과 비가 장난이 아니게 오고 있는중 입니다.
혹시나해 잠못자고 있습니다.
지붕이 날아간다해도 손쓸수 있는분위기가 아닌데도
그래도 지금 씩씩하게 하늘만바라보며 대한해협을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년마다 몇개의태풍이 지나가지만 올해에 제일 센 태풍이네요.
중형급의 태풍인 산산이 정말 독한놈인가 봅니다.
모든분들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이제 동남해는 영향권에서 벗어난듯 싶네요.
정말, 어제저녁은 태풍이 대단했습니다.
저는 아파트 14층인데 베란다 창문들이 거센바람에 부서질것만 같더군요.
큰 아이 녀석이 "베란다 새장들 모두 들여놔야 하지 않느냐"며
안하던 걱정까지 하더군요.
어쨌든 저는 아무런 피해 없습니다.
지금쯤 동해를 빠져 나갔겠죠?
피해가 없길 빕니다.
바닷가가 낭만이 있어서 좋은데, 년중 태풍이 몇번씩 지나가니 걱정이 많겠습니다.
제주의 전신권님, 울산의 정병각님 그리고 여수, 광양, 순천 분들은 피해가 없는지요?
정말, 어제저녁은 태풍이 대단했습니다.
저는 아파트 14층인데 베란다 창문들이 거센바람에 부서질것만 같더군요.
큰 아이 녀석이 "베란다 새장들 모두 들여놔야 하지 않느냐"며
안하던 걱정까지 하더군요.
어쨌든 저는 아무런 피해 없습니다.
제주도 계신 전선생님이 좀 걱정스럽네요.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별 피해없이 잘 지나갔지요 ? ^^
회원님들의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포항은 피해가 없으신지요?
카나리아를 많이 분양해(?) 사육방을 태풍에도
견딜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야겠습니다.
너무 늦은 안부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