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어느 화창한 날에....

조경자 6 669 2006.09.19 12:32
눈이 뜨였다
창문너머로 화사하게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이 눈부시다
온 세상이 제 빛깔로 빛난다
기분좋게 지저귀는 새들의 높은소리에
긴 긴밤 덧없던 마음을 달래준다
오늘은 참으로 화창한 아침이었죠
모두들 행복하셨길 기원합니다

Comments

권영우 2006.09.19 14:21
  쏟아지는 기분 좋은 햇살과,
지저귀는 새들의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함께
하루가 시작되시는군요.
모든 회원님들도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 하시길....
정연석 2006.09.19 23:02
  아침에 눈뜨면 들려오는 새들의 노래소리...
올해 처음 경험하지만, 참 좋은것 같습니다...^^
편은정 2006.09.20 01:06
  오늘 은근히 더웠습니다^^
점심에 라면 먹다가 후회했지요 ㅠ.ㅜ
편한 밤 되시와요~
박상태 2006.09.20 09:53
  새들의 지저귐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김혁준 2006.09.20 10:05
  무지더웠다죠.. 이상하게.. 아자아자.. 지금은 누워서 새장 보면서 입술에서 소리내면 문가로와서 저 뚫어지게 보면서 짹짹 거리는게..>.<
류시찬 2006.09.20 17:52
  오늘전 전남 보성 율포해수욕장에 가면서  가을녘의 보성녹차밭과 율포의 바다, 요즘 한창인 전어회도 먹으며 쇠주도 일잔하고 멀리 서울서 오신 강현빈님도 뵈었습니다. 광주로 오다 길을 잘못들어 국도로 오면서 풍성한 황금빛 가을 들녘도 마음껏 느끼고 왔습니다~~
너무자랑만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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