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로 놀러갑니다.ㅎㅎ

아이와 같이 여행도 많이 가고 싶고, 많은 것을 보여주어 깊은 그릇으로 만들고 싶은데,

마음만 앞설 뿐, 생활이 따라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긴 연휴를 맞아 처음을 가족과 함께하려고 합니다.ㅎㅎㅎ

도현이도 이제 조금씩 사고를 하고, 지식도 늘어 작년과는 달리 여행을 다녀오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동물을 좋아하고, 요즘 열심히 읽는 책도 "1, 2, 3  To The Zoo"이기에 동물을 볼 수 있는 에버랜드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어젯밤 늦게 죽전 처갓집에 왔구요.. 10시 경 여기서 출발하면 30분 정도밖에는 안걸리더군요.

다녀와서 사진도 조금 올리고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9월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벌써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것은 없는 것 같고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마음은 바빠지지만 오늘만은 여유롭게 지내려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여유로운 9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시고요...

10월은 긴 연휴가 기다리고 있으니 좀 맘 편하게 시작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