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엽 회원님에게 이런 일이...

박동준 일반 16 729 2006.10.02 20:10

지난 목요일(9/28) 새벽,

안장엽님 가게(은세계)에 천정을 뚫고 도둑이 들어서

몽땅 쓸어 갔답니다. (추정 5천만 원 어치)

요즘 그래서 정신이 없으시다는 데,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형님! 힘내세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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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우 2006.10.02 20:20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적당할 지 모르지만 힘 내십시오!

원영환 2006.10.02 20:43

안장엽님댁에 그런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니....안타깝습니다.

대부분 귀금속 가게에는 내부에 도난 방지 장치나 무인경비장치가
되어있던데....작동이 안되었는지요?

하루 빨리 범인이 잡혀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를 바래봅니다.

힘내세요....안장엽님.

배락현 2006.10.02 21:18

어쩜 좋습니까? 도둑, 떼강도,날치기.....이토록 세상 살기가 힘든건지....죽일놈들!!!
빨리 도둑이 잡혀 잊으신 물건을 모두 찾았으면 하는 바램밖에 없네요.
기운내십시요.

김병술 2006.10.02 21:52

낮에 전화 드렸을 때 흔연이 전화 받아주셔서
그런줄도 모르고 전시회 이야기만 여쭈었습니다!

힘내십시오!

사모님도 많이 챙겨 드리시구요!

박상태 2006.10.03 01:56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말문이 턱 막히네요...

꼭 잡히길 바라고, 또, 보험이나 보안 업체와의 해결을 통해서 모두 보상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암담한 소식이네요.. 휴.. 우리 사회가 정말 이래도 되는건지...

김창록 2006.10.03 02:29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하셨으니

무슨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

마음 추서리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김두호 2006.10.03 14:30

어찌 그런 일이...
천장을 뚫고 들어오다니요.
범인도 잡고 물건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김혁준 2006.10.03 16:52

이런.. 연락을 요즘에 안드렸더니 소식이 늦었네요.. 요즘 추석이 다가오니까 더욱 절도가 극성입니다.

정연석 2006.10.04 00:28

TV뉴스에서 많이 보던 수법이네요...
하루빨리 범인도 잡고 물건도 되찾길 바랍니다...

정효식 2006.10.04 09:22

도대체 사는 것이 허무인가 싶습니다.
도덕은 점점 씨가 말라가고 ........

안장엽 2006.10.04 12:01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회원님들 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여년 해왔던 것이 이렇게 허무하게 털리고 나니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다시금 추스려 공사를 마무리
하고 초심으로 부터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면을 제외한 모든벽면이 막혀있어 안심을 하였건만 옆집 천장을 뚫고 그 공간을 이용하여 우리집
천장을 부수고 내려왔으나 족적외에는 별다른 물증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들었던 이야기로 보면 아마도 찿기어려울 것 같아 아예 기대도 하지않고 있으며 그래도 웃음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강계수 2006.10.04 17:11

어려운 일을 당하셨군요
그래도 밤에 찾아온 손님이라 다행입니다.
힘내십시요 .

이정훈 2006.10.05 03:03

그래도 기대를 잃치는 마세요..
일단 그쪽 루트를 아는 사람일 경우가 많을거고..
족적 하나만 확보해도 확률은 높아집니다.^^

수사하시는 분들이 포기하려 해도 안장엽님이 자꾸 쫓아다니며 부탁을 하면
찾을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질겁니다

김갑종 2006.10.05 21:32

안선생님!힘 내십시요.
건강을 잃으면 절대 안됩니다.
어째서 카사모에도 어려운 일들이 자꾸 나오는지?
추석 명절 거꾸로 보내시는 가족분 !!
힘 내시기를 ....

홍성철 2006.10.07 16:37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십시요..

용환준 2006.10.09 09:56

그동안 카사모에 들어오지 못했는데 이런일이 발생 했군요.
안장엽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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