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을 지우는
강현빈
일반
4
901
2006.10.08 21:06
작업을 하였습니다
아직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은 하지 못하였지만 일단
털 말림, 발톱 말림 등 결함이 있는 이세들의 링을 벗겨내었습니다
아내한테 한소리 듣기도 하였고(채울때도 힘들었는데 왜 .....)
힘도들어 다하지는 못하였습니다(2/6)
이번 명절에 오고 가는데 고생들은 하지 않으셨는지요
카나리아 처럼 날수 있으면 고생을 하지 않을텐데
저는 별 고생 없이 다녀왔습니다
이제 다시 일터로 복귀하셔야지요
쉽지는 않겠지만 곧 적응되겠지여
그럼 결전을 위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십시요
그리고 그리운 얼굴은 전시회날 뵙겠습니다
눈에 차지 않는 품질은 도태시키시나 봅니다.
이젠 링 착용시키기도 힘든데 제거하기엔 더욱 힘들지 않나요?
전시회 때 뵙겠습니다.
저도 도태시키는 녀석들은 링을 잘라내는데, 링커터를 이용합니다. ^^
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일정수준에 미달되는 새에게 이니셜링을 채워 내보내는것도 조금 고민스러운 일이겠습니다...
좀 서글퍼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