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D-4

권영우 13 1,805 2006.10.24 19:28
준비 위원장이신 총무 이종택님이 오시기로 해서,

5교시 수업을 1교시로 앞당겨 마치고,

트로피와 휘장, 한원동님이 보내신 공구 물품, 정병각님이 기증하신 싸인 볼에 바람을 넣고,

강당으로 옮겼습니다.

트로피도 꺼내어 강당무대 테이블에 배치하고, 휘장도 걸어 놓고....

사진도 잘 찍었습니다.

시간이 남아 강당안에 현수막을  부착하려고 방송부원에게 현수막 부착판을 아래로 내리려고,

신호를 보냈는데 이녀석이 조종이 서툴러 트로피가 놓여져 있는 테이블까지 내려오게 했네요.

트로피가 쓰러지고 넘어지고 떨어지고.....

비명 소리를 질러봐야 무엇합니까?

아이를 야단쳐야 무엇합니까?

등에 땀이 나더군요.

제작기간이 10여일이라는데?.....

정신 차리고 살펴보니,

8개 중 4개는 말짱하고,  접착제로 붙인 부분이 떨어진 것이 3개, 약간 깨진 것이 1개....

박상태님께 SOS.....

A/S 해 준다기에 퇴근시 트로피 4개를 들고 종로로.....

고마운 마음에 음료수도 한상자 사들고 갔습니다.

3개는 접착제로 붙이면 되는데, 1개는 잘라내서 붙여야 된다하니 최우수상이 우수상 높이가.....

그렇지 않으면 보기 싫을 것 같고.....

위면만 제작 가능하냐고 하니 가능하다고 하네요.

15,000원의 추가 비용이 들었지만 완전한 트로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내일 저녁이나 모레 다시 찾으러 가면 됩니다.

이종택님께서 오셔서 현수막 걸어 주시고 품평회 후 회식할 식당에 함께 가서 예약하고,

29일 전시회날 먹을 김밥도 주문하고 왔답니다.

27일 테이블 운반할 학생과 28일 새장 조립할 학생, 29일 테이블 철수할 학생도 선발하고,

생수 5통도 행정실의 협조를 얻고, 프린터 용지도 얻어 놓았습니다.

오늘은 푸념 한마디 할까요?

'내년엔 제발 다른 곳에서 해 주세요'  ^-^

좋은 시간 되십시오.

추가 한접시 : 1. 28일 품평회 후 뒷풀이 메뉴는 해물찜과 해물탕으로 했습니다.
                  2. 비용은 참가자 1인당 2만원(지방회원 면제, 수도권 회원만)
                  3. 품평회에 참석하지 못하셔도 저녁 6:30~8:30까지 오시면 반가운 얼굴들을 뵐 수 있습니다.

Comments

원영환 2006.10.24 19:51
  방송반 학생들은 피자라도 몇판 시켜주시지요?

파손된 트로피를 대회전까지 새로 만들어줄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대회장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병각 2006.10.24 19:55
  너무 잡다한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모두가 회원들이 해야할 일일진데
오로지 선생님 한 분 잘못 만난(?) 죄로
애궂은 학생들이 고생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권선생님 고맙습니다.
김혁준 2006.10.24 21:34
  헐.. 고생하셨네요.....
전신권 2006.10.24 22:06
  이런 행사는 해마다 할수록 요령이 느는것 아닙니까? ㅎㅎㅎ
고생도 하다보면 고생이 아니라 즐거운 비명이 되길 바라나이다..
정연석 2006.10.24 22:16
  방송부원 학생은 얼마나 놀랐을까요...
괜찮다고 등이나 한번 두드려주시지요...^^
이종택 2006.10.25 00:53
  권선생님! 허리는 괜찮으신지요..?
둘이서 들기도 무거운 짐을 혼자 들려고 하신 모습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너무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김갑종 2006.10.25 01:24
  다치고 고생하고 ...이종택님은 꼬냑으로 달랬지만..ㅎㅎ
부러져 다시 제작한 트로피 제게 넘겨 주시기를...ㅋㅋ
이 전시위원장님 요즘 학생들 말 안들어 먹는다고 한탄하더니만...
요즘 학생들의 생활태도를 몰라서리...학생과 접하지 않는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일이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양태덕 2006.10.25 09:04
  음 제가 요즘 듣는 말이 '그냥 고문관만 하세요'  '그러다 다치면 어떡합니까?' 인데
허리는 괜찮으신지요?
김두호 2006.10.25 09:09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시는 모습에 할 말이 없습니다.
배락현 2006.10.25 09:24
  그 고생, 신경쓰임, 스트레스 안봐도 잘 압니다.
토요일날 가능하신분들 10시까지 오셔서 백지장이라도 함께 들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너무 고생하십니다.
늦잠많은 저도 토요일날 10시까지 가지요.... 
김기곤 2006.10.25 11:31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토요일 일찍 도착하여 열심히 일할께요.
박상태 2006.10.25 12:16
  고생많으셨고 참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수고하시는 회장님 덕분에 멋진 전시회가 될 것 같습니다.^^
강태진 2006.10.25 12:35
  큰일 뒤에는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이...
그덕에 카사모가 발전하는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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