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많이 쓰셨더군요.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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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14:20
카나리아 수입이라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줄은 알았는데.....
좋은 혈통을 가지고 있는 사육가와의 접촉부터
공항에 와서 검역 및 세관 통과 등....
1주일에 공항에 2~3번 나가고 찾기까지 5시간 가량 걸리나 봅니다.
카나리아가 앵무새 종류가 아니냐는 세관원의 말에 어이없어하면서도,
마리수만 있지 무게가 없냐는 말에는.....
또한 쌍을 잡고 번호를 부여하여 심지 뽑기로 분배의 공정성을 기하고....
공항이나 고속버스로 발송까지....
그런 수고로움이 있기에 그런 대로 혈통갈이도 되고,
저같은 사람에겐 대리만족도.....
수입한 카나리아들이 건강하고 좋아 보여서 다행입니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는 자의 땀이 있기에 오늘의 좋은 카나리아들의
빠른 보급이 있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시금 수고한
배선생님을 비롯한 동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좋은 아성조들이 나와서 저에게도 입양의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개체들의 형통갈이가 수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입,보급에 항상 힘써주시는 배락현님 수고하셨습니다....^^*
욕구를 충족해주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려면 아무래도 내년에 나오는 새들은 가지고 계신 분끼리의 혈통갈이만이 가능할 것 같고
그 다음해가 되어야 저와같은 사람에게 일반분양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이니 뭐라 말은 못해도 정말 사서 고생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글로스터나, 새로운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노르위치와 보더는 더욱 풍성한 취미생활을 하게 해주는데, 이 모두가 배락현님의 공이라고 봅니다.^^
국내 카나리아의 혈통갈이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 참에 한 말씀,,,,
혹시 수입된 새 때문에 새장 내주고 밀려나게 되는 불쌍한 녀석들 있으면
울산으로 좀 보내주시지요.
가능하면 글로스터 한쌍 정도 보강하고 싶습니다.
수고하는 분이 없다면 모든 일이 허사입니다.
고생하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욕 많이 봤심더
그래도 좋은 새 얻으셨으니까 나오실때는 기분좋으셨을것 같습니다^^
고생하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풍요로운 취미 생활을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것도 하얀색 수컷과 그린 암컷이.....ㅎㅎ (새 복이 있는 사람)
이종택님의 양보로 ...곽선호님과 글박님께는 미안합니다.
영국신사답게 순하고 활기찹니다.
언제 사진 한번 올려주시지요. 보고싶네요...
카사모 공로패 라도 수여해드려야 옳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