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것은 고쳐야하지요?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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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2006.12.01 11:04
어제 경매란에 출품 된 경매번호 23번(KCC06 KCR 6, KCC06 KCR24)의 경매에 문제가 있어서 바로 잡습니다.
1. 염승호님에게 65,350원에 낙찰되었으나 실제로 염승호님의 ID로 비회원이 응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이에 경매담당자와 운영자 그리고 출품자는 염승호님의 낙찰을 무효처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 경매원칙에 따라 차순위자 양준모님(64,200원)에게 낙찰되어야 하나 본인의 고사로 차차순위 어수언님(64,100원)에게 낙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4. ID를 알려준 염승호님의 경매자격을 2회 제한합니다.
5. 염승호님의 회원자격 유지 문제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겠습니다.
새에 대한 사랑이라는 말로 모든 것을 용서할 수는 없습니다.
경매는 서로 신뢰하는 마음과 정당함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ID를 이용하거나 자신의 ID와 PW를 빌려 주는 일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되지 않음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12월 첫날에 무거운 분위기를 전해 드려 죄송합니다.
경매담당자님이 바쁘신 관계로 협의하에 제가 대신 전합니다.
그래도 즐거운 분위기를 위해서 실수를 반복안하면 될듯합니다..^^
모쪼록 모든 분들이 유쾌한 마음으로
일년을 마무리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일에 대해 경매담당자인 제가 직접 일처리를 했어야 하나,
원고마감 등의 관계로 정신이 없다보니..
회장님이신 권영우님, 웹마스터이신 원영환님 등 다른 분들에게 수고를 끼친 것 같습니다...
이번 일에 대한 경위와 그 해결을 맡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담당자로서 경매와 관련된 이번 일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또한 큰 탈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도 부탁드립니다...
일처리 하는 모습에서 카사모의 저력을 느꼈습니다.
이번일로 해서 더더욱 발전하는 카사모가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카사모 화~이~팅
카사모의 발전을 위하여 어떠한 경우든 신뢰를 굳건히 해나가는 일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카사모 회원간의 내부적인 화합도 중요한만큼
모쪼록 원만하게 해결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경매공지후 경매일까지 회원가입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텐데요...
새는 갖고싶으나... 회원가입은 하기싫은 분이었을까요?...궁굼합니다...
모쪼록 운영진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