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열차 쌩---
김창록
일반
9
721
2007.01.17 19:48
큰애 내외가 인도에 3주예정으로 여행을 갔기 때문에 발바리 손녀 두놈이 집에 있읍니다.
출근 할때는 " 할아버지 다녀오세요" " 응" 여기 까지는 좋은데
퇴근 해서는 양쪽 다리 하나씩 잡고 늘어지지.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두놈이 조잘거리지...
다음은 저녁 밥 먹이기 작은놈은 김밥 만들어 은하 철도999 김밥 열차로 쌩.. 하고 먹이니
완전히 녹초 직전 입니다.
앞으로도 한주일 정도 지나면 사돈내에서 한주 정도 봐 주신다니 다행입니다
2007/01/17
손녀보기 혼줄 나는
金 昌 錄 올림
아들보다도 손주가 더 귀여우실텐데요...
수고 하시는데 안녕히 계시란 말은 못하겠구요,
조금만더 고생하십시요~
요즘아이들도 은하철도999를 아나요?
제 조카가 어렸을 때 쓰던 수법이었는데....
벌써 그놈도 30이 넘었고 결혼도 했답니다.
행복해 보이십니다.
고생도 좋으시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것이 손자들이라고들 하던데....
참으로 행복 해 보여 같이 좋아라 합니다.~~~~~~
손주 보기 그래도 제일 뿌듯하시지 않으신지요?
사자나미 이유식도 참 불편하던데....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손자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우시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