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가 늘었습니다.

국순정 일반 12 707 2007.01.28 23:19

오늘 인천에 가서 골든체리 한쌍을 사왔는데 조금 다른 분위기네요 좀 시끄러운 울음소리네요.
아가새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그만 또 식구를 늘렸슴니다.
새 사랑 병이 도졌슴니다.행복한 병이지요.
또 온가족이 다~ 달려갔답니다.못말리는 가족이죠? 헤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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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서 2007.01.28 23:46

집의 안주인이 새를 좋아하시니 분란이 일으날일이 없어 좋겠습니다.
저희는 몇마리 있는것도 줄이라고 성화라 앵무류는 꿈도 못꾸는데...
앵무새의 재롱도 색다른 즐거움입니다.한번 느껴보세요

정연석 2007.01.29 00:13

모란이 울음소리만 조금 좋았더라도...
많은 인기가 있는 지금보다 훨씬 더 인기가 있을텐데요...
작년에 분양받으러 조류원까지 가보았으나...
아파트에서 기를 엄두가 나질 않아 그냥 돌아왔습니다...^^

김성기 2007.01.29 00:46

ㅠㅠㅠㅠ...
왕관앵무노멀 앤완조를 키우다가,
자주 놀아주지 않으니 소리지르고 물어뜯고 난리더라구요~
그래서 바꿔 온것이 골든체리 한쌍 이였습니다.
소리요?
당얀히 시끄럽죠~ 대신 비듬은 거의 안떨어 지더라구요~
그럭저럭 마눌 눈치보며 키우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창문열고 날려 보낼런지... ㅠㅠㅠㅠ

정효식 2007.01.29 08:18

아파트 단지 전체를 울리지요?
모란의 소리가 엄청납니다.

편은정 2007.01.29 11:12

아무도 모르게 새 키울려고 했는데 모란 2쌍이다보니 동네서 다 알아버렸습니다 ㅎㅎ
입양 축하드립니다^^

권영우 2007.01.29 11:37

가족들이 다 좋아하니 돌림병인가요?
모란 종류가 작고 귀엽긴 한데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번식 소식도 들려오길 고대합니다.

이석윤 2007.01.29 12:26

가족이 새를 사랑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군요. 행복한 가정 이루소서...^^

홍상호 2007.01.29 12:48

못말리는가족 "입양을 축하합니다."
인천에 새매장이 많은가 보네요???
단란한 가족으로 보여집니다..늘 행복하세요..

김갑종 2007.01.29 17:11

골든 체리 좋지요. 좀 시끄러워서 그렇치만
미운 새가 있더군요.
손등에 피가 나도록 물어 버린새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