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번개모임을 마치고...
전영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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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22:20
참석하시기로 했던분들이 다오셨습니다.
참 좋은 만남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창록 어르신의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의 말씀들,
권영우 회장님의 자상하신 조언의 말씀(취미는 즐기며 하는것이 취미다.)
박상태님과 배락현님의 글로스터에 대한 예찬과 더불어 에그푸드 만드는 비법
김갑종님의 다양한 육추경험
이종택님의 잔잔한 미소
자리를 빛내주신 홍일점 강태진님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좋은분들과의 좋은 만남이 참으로 값진것 같습니다.
전영윤님이 목사님이신 줄은 모르고 참이슬 잔을 내 밀었드니 옆에서 강태진님이 " 목사님께 잔이"
" 어허 마시든 안마시든 잔은 받아야지 "
예의와 율법은 서로 상반되는 부분이 있드라도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 하는 전영윤 목사님께
무례한 행위가 아니였기 바람니다 . 만난 시간동안 감사 드립니다
2번의 모임 끝에 인천의 번개가 성립되었습니다.
자주 만나서 새이야기가 아니라도 다른 취미생활이나 어린 시절의 추억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웠던 시간들을 간직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제가 맞추어 드려야 하는데
제가 목사이니만큼 술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죄송하지요.
다음엔 음료수로라도 색깔을 맞우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고받으시는 대화에 힘이 있어 더 좋은것 같네요!!! 더 좋은 발전이 기대되는 주말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주고 받으신 덕담에 상당한
깊이가 있어 보입니다..
다양한 육추경험이라든지 지혜로운 말씀들을
언제 한번 직접 들어볼까요!!!
참으로 번개모임을 만드시기 어려운 분이신데 말입니다,. 존경합니다.
배락현님은 정장을 쫙 빼입으시고.. 부장판사같은 모습으로 앉아계시더군요.ㅎㅎㅎ
유난히 재미있는 말씀과 흉내로 배꼽 빠지게 웃게 만들어주신 김갑종님,
우측에는 목사님, 앞에는 강태진님으로 포위되어 술달라고 할 사람이 없어 조금밖에 못 드신 이종택님,
학기초의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석하여주신 권영우 회장님,
번개모임을 주선하여주신 전영윤 목사님, 모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길 고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모임 가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