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애기 엿보기
이영욱
일반
8
714
2007.03.06 20:08
내방을 점령한지 3개월 글로스터3쌍 동경한상 청갈색백문조6쌍 십자매3쌍
문조 십자 매 카나 리부화하다 동경은시샘인지10째
잘키우다 굼겨 버리다 열받게 햇답니다
동경집이40장이고 글로스터들은70장 입니다
일정하게20도고요
환기를아침저녘으로한답니다 습도는 저녘에물을뿌려놓고요
밥통이 배추 노른자 굴겁질 황토흙 바다모래 영덕대개겁질 숫가루 ( 퇴비섞은흙)
카들이 화분에 앉아먹는걸 관찰함 베란다에 날려키웠습 밥그릇 숫자 많지요
글로스터1번은3번은 무정란인것 같네요 20일넘도록 열심히품습니다
2번은 오늘보니 두마리 부화 되었네요
웃으운게 1번숫카가 암카한테 엄마밥줘하는식으로
날개를 파르르떨면서 목을움크리고 입을 벌리는것있죠
3 번은 암카옆 둥지에 앉아 쳐다보고만 잇고요
제일중요한 장미앵무는 노른자등 입에도 안됨니디 마냥베란다에 날라다님니다
근데 신기한건 화초를 안 건들인다 말이에요 흰치류들은 좋아 어쩔줄 모름니다화초킬러
오늘울집 와이퍼 기분상했는지 방빼 한마디에 오금이 저린다
그림 같은 집입니다... 방은 빼지마시구요^^
그러다가 쫓겨나십니다.
오늘은 날씨도 춥던데.....
여러가지 종류의 새들을 키우시네요.
봄에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길 기다리겠습니다.
새가 자꾸 좋아집니다.
3-4쌍 정도만 키워봐야겠습니다. 절제가 잘될지??ㅎㅎㅎ
다양한 메뉴식단에 카들이 무척 즐거워 하겠습니다..ㅋㅋ
사모님께도 더욱 잘하시지요... ㅎㅎㅎ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