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에 올라 갈 일 없어져

김창록 43 723 2007.03.27 07:24
저의집 불의의 화재로 회원님들께 걱정을 끼치게 해서 죄송 합니다.

이것이 저의 부덕의 소치로 알고 매사 반성하고 뉘우치는 자세로 임 하겠읍니다

몇일 전 조금만 더 있다 가라 한 파도바니가 이번에 매연 과 함께 다 데려 갔으니

무우 쓸고 발아씨앗 들고 옥탑방 올라 갈 일이 없어 졌읍니다.

거실의 수초어항에 모이 줄 일도 없어졌읍니다

식전 할 일이 없어 졌읍니다.

2007/03/27
아직도 멍 한
金  昌  錄  올림

Comments

박상태 2007.03.27 07:42
  어르신, 상심이 크시겠지만, 인명피해가 없음을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빠른 시일내에 복구하시길 기원합니다...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바랍니다.

매연 속에서 죽어간 녀석들이 참 안타깝습니다만, 새는 다시 구하셔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정병각 2007.03.27 07:47
  소식을 전해 듣기만 해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옥탑방의 그 새들과, 거실 한편에 주욱 쌓인 수족관들이
어르신의 유일한 소일거리며 즐거움이셨고
아울러 건강까지 챙겨주던 일과였는데....
다른 피해도 피해지만
그렇게 즐기시던 취미생활이 일시에 사라졌으니
정말 가슴 아픕니다.
화재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하루빨리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하실 수 있도록
주변에서 회원들이 많은 격려 해드려야겠습니다.
어르신, 힘내십시오...
홍상호 2007.03.27 08:19
  힘내시고 또 다시 시작해야죠...
주변에 많은 분들이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김창록님 기운 차리시구요...
김용수 2007.03.27 08:29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불의의 화재에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하루빨리 복구 되시길 바라며 건강에 별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신권 2007.03.27 09:03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모든 것 털어버리시고 빨리 원기를 회복하시어
다시금 복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돕도록 하겠습니다.
배락현 2007.03.27 09:04
  이제 알았네요!!
어쩌다 그런 변고가 있었는지요?
어르신!!!!
힘내십시요!!
정효식 2007.03.27 09:13
  다치시지 아니하고 건강하시면 되었습니다.
안전이 우선이 아닙니까?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십시요.
취미생활이야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시면 되는 것이지요.
모쪼록 빠른 복구를 바랍니다.
김광호 2007.03.27 09:29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마음속으로나마 속히 회복되고 복구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정광우 2007.03.27 09:31
  매우 상심이 크시겠지만 다시금 힘을 내시어
보금자리를 더 따뜻이 꾸미시고 보란듯 훌훌 털어버리는
선배님의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강계수 2007.03.27 09:31
  너무나 큰 충격입니다
건강하시면 다행입니다

새롭게 시작 하시는 마음을 갖도록 하십시요
금일 한번 들르도록 하지요.
김대중 2007.03.27 09:33
  뭐라 위로의 말씀을 올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상황을 잘 모르겠으나 사람이 다쳤다는 내용은 없는 것 같아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시리라 믿습니다.
김갑종 2007.03.27 09:33
  새뿐만 아니고 물괴기도...
화마가 남기고 간 흔적은 재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집을 지으시라는 명령 같습니다.
다치신 식구가 없다니 다행이시고  안심합니다.
힘내시기를....
곽선호 2007.03.27 10:24
  힘내세요!... 어르신의 글을 읽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처음에 조그만 수조를 들여 놓으실때.. 그렇게 좋아하셨는데...

옥탑방의 새들도... 이제는 볼 수 없게 되었다니...

어르신의 즐거움이 없어진 듯 하여 가슴이 아프네요!!

도와드릴 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박진영 2007.03.27 11:07
  정말 충격이 크실 것 같습니다~ㅜㅜ;
어떤 위로의 말씀도 도움이 안되겠지만...
그래도 기운내시라는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기운내세요~"
용환준 2007.03.27 11:20
  기운 내시고 다시금 껄껄 웃으시는 모습을 빨리 봤으면 합니다.
전영윤 2007.03.27 12:04
  어르신 기운내세요.

더 좋은 내일이 분명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김두호 2007.03.27 12:57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을 잃지 마시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하시면...
새들이야 다시 구하면 되고 하니...
건강 조심하세요
김기곤 2007.03.27 12:58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어르신, 그래도 사람이 상하지 않았으니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기운 내십시요.
새들이야 다시 모으면 되지 않읍니까!
어르신, 힘내십시요.
조경자 2007.03.27 13:30
  안타깝습니다.
어르신께서 계시니 다시 시작하실 수 있을겁니다
상심 거두시고 기운내셨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셔야 합니다
권영우 2007.03.27 13:32
  오전에 통화하실 때 감식반이 와 있어서 인천에서 구로동으로 가신다고 하셨는데.....
잘 마무리가 되셨는지요?
허탈하게 웃으시는 소리가 귓가에 맴 돕니다.

혹시 도와 드릴 일이 있으면 연락 주십시요.
강규수 2007.03.27 14:18
  그래도 잃은 것보다 잃지 않은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시고 힘 내십시요
이제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겁니다!
이종택 2007.03.27 14:22
  전화드렸을때 웃음을 잊지않으시고 통화를 하시던 어르신.
힘내십시요..
제가 도와 드릴 일이 있으면 연락주십시요.
허정수 2007.03.27 14:43
  힘내시기 바랍니다...더 좋은 일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상묵 2007.03.27 14:51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조준호 2007.03.27 15:50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사람 상하지 않은것이 다행입니다
힘내 사시면 분명 좋은일도 있으실 겁니다
이헌주 2007.03.27 16:20
  뭐라 위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힘내세요.
모든 것이 다 잘 해결되길 맘속으로 기원합니다.
신종협 2007.03.27 16:33
  상심히 크시겠지만 힘내세요...
이제부터는 분명히 좋은일이 곱빼기로 있을겁니다..

손용락 2007.03.27 16:43
  갑자기 당하신 일이라 경황이 없으시겠습니다.

힘내시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셔서
다시 사작하시기 바랍니다.

산 넘어 강있듯 좋은 일 있을 겁니다.
조충현 2007.03.27 16:44
  인명피해 없어 다행입니다.
있어서는 안될 사고가  발생 하였네요.
화재후 번성한다는 속설을 믿기로 하고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김용만 2007.03.27 16:51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복구가 빨리 되길 바랍니다.
김수영 2007.03.27 18:14
  건강잃지 마십시오
재물은 다시 얻을수있어도 건강은 다시 얻기 힘듭니다.
다 정리되시면 다시 채워지겠지요... 힘내십시오...
민경석 2007.03.27 18:21
  화재소식에 놀랐습니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천만 다행이라 생각 하시고 용기 내시기 바랍니다.
구교헌 2007.03.27 18:36
  인명 피해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시고 용기내시길바랍니다
박성수 2007.03.27 20:11
  오호.통재라.
어찌이루우신 집일텐데 하루 아침에 잿더미가 됫단말입니까?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으시다니 천만 다행 입니다.
아무쪼록 건강 잃지 마시고 힘내십시요.
도울일 잇으면 저도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임낙홍 2007.03.27 21:06
  화재나니요 너무 놀랍습니다.
건강은 이상이 없는지 제일 먼저 건강부터 챙기셔야 합니다.
인명피해가 없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늘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나 좋의 셨는데 웃음 읺지말고 먼지 털듯 훌훌 털고, 힘내십시요
정수훈 2007.03.27 23:15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인명 피해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십시요...
 
박근영 2007.03.28 09:12
  어제 지방 출장이 있어서 이제야 소식을 접했네요.
그래도,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힘내셔서 복구하시길 빕니다.
오재관 2007.03.28 19:46
  안타까운 일이 있었군요.

그래도 다치치 않았으니 그게 어디겠습니까?

힘내시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안장엽 2007.03.28 20:55
  살아가면서 이러한 일들이 없어야 하는데...
안타까운 마음 뿐이며 속히 마음 추스려
예전의 생활로 되돌아 가시길 빕니다...
권영환 2007.03.28 21:31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하지만 하루빨리 기운을 차리시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빨리 복원되기를 바랍니다.
아니면 이참에 리모델링 잘 해서 새집으로 만들고 사모님과 손자 손녀와 즐겁게 지내는 상상을
하면서 준비를 하시면 마음이 한결 가벼울 것 같습니다.
기회 되면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길동호 2007.03.28 23:08
  이제야 소식을 들었습니다. 접한 소식으로 맘이 쓰려옵니다.
우리 모임의 제일 어른이신데..... 아타까운 소식으로 용기를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웃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이형순 2007.03.29 17:05
  늦게 소식을 들었습니다. 무척 놀라셨지요 그래도 의연한 모습을 뵈니 한편 천만지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늘 유쾌하신 모습을 뵈었는데 ... 상심이 크신 마음에 뭐라 위로드려야 할지....
웃으시는 그 모습을  다시 뵙길 고대하겠습니다.
손종달 2007.03.30 21:45
  인명 피해없어 천만다행 입니다.
힘내시고 빠른 복구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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