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머리카락으로

  그래도 머리숫은 참으로 많으십니다.
사진으로 뵈기에 피부도 좋아 보이시고..혹시
보톡스 주사를 맞으신건 아니시겠죠 ㅎㅎ

  흰머리가 많아서 고민이신 분들은 이런이야기 하면 싫으시겠지만
저 같은(???)여자들은 좋아라 하기도 해요~
꼭 흰머리가 나쁜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잘 어울리시는거 같은데^^

  나는 흰머리가 고민이라기 보다는 즐기는 편이지요.
머리털이 적은 것보다는 흰머리라도 많았으면
좋겠다는 분이 우리 카사모에도 여러분 계시지요. ㅎㅎㅎ

  흰머리가 부럽습니다.ㅎㅎ
덮을게 있다는 건 기쁨이지요!!! 멋있습니다.

  ㅎㅎㅎ 파마를 하셨습니까? ㅎㅎㅎ

한 번 직접 뵈어야 겠습니다.ㅎㅎㅎ

흰머리라도 숱이 많은 것은 축복입니다.. ㅎㅎㅎ

  배락현님 말씀이 더 우습습니다... 덮을거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혹시...지난번에 총회때 뵈었을때 모자를?

덮을게 없으시다면 제가 가끔 사용하는 야구모자래두.... 원하시면 말씀 하십쇼~

근데 드디어 전신권님의 얼굴모습을 조금은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쌍꺼풀은 있고 머리는 흰색이 더 많으시고, 이마 오른쪽에 사마귀점 하나 보이고.,.... 흠~

다음엔 입 주변으로 찍으시어서 올려 주십시요~

어찌 어찌 한번 껴 맞추어 보겠습니다.. 키키키~

  보기 좋습니다.

저는 딸애의 성화로 염색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최소한 한 달에 한번씩은 염색을... ㅎㅎㅎ

  색깔이 무슨 문제입니까, 그저 숱만 많으시면 그만이죠.  ㅎㅎㅎ
연륜에 맞게 잘 어울리십니다.

  흰머리가 부럽네요
없는것보다 이마를가릴수있는
머리카락이 보기좋네요

  저하고 비슷합니다.
하지만 한두달만에 깜짝쇼도하면 재미도 있더군요. ^-^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훨씬 좋답니다.

  거울 들여다보며 뽑는 것도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부친께서는 환갑이 넘어서 흰 머리카락을 보이신 것 같은데 저는 벌써 꽤 많습니다.
하기사 빨래 널듯이 머리카락을 가운데로 모아 널으시는 분들보다야
흰머리카락이라도 많은게 어딥니까? ㅋㅋ.

혹자는 그럽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이 머리를 쓰면 희어진다고요.
저처럼 머리도 나쁘면서 쓰지도 않으니 희어질리가 없지요.
머리가 나쁘면서 쓰면 어찌 되냐고요?
글쎄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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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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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겠지요.
ㅋㅋ.
(돌 날아오라. 도망가야지. 후다닥)

  의사선생님이 염색하시면 안되겠지요.
저는 19년째 염색입니다.

본처는 검은 머리털을 뽑고 애처는 흰머리털을 뽑고
그래서 나중은 머리털이 하나도 남아 있질 않더랍니다.(덮는 사람)
건강한 흰머리털이 부럽심더~  ㅋㅋ

  곱슬 머리이군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흰색이 전부를 차지 합니다.
한때는 염색을 했지만 눈이 나빠져서 이젠 포기를 했습니다.
직장에서는 할아버지 라고 놀립니다.

  멋스러움이 배여나옵니다.
나이가 들수록 베어나오는 연륜과 경륜의 고귀한 아름다움~~~
담엔 전체 모습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