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부활절

권영우 13 740 2007.04.08 07:05
어제 퇴근했더니 성당에 다니는 집사람이 부활절 선물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복사단 아이들한테 준다네요.

덕분에 계란 몇개와 사탕 몇개 얻어 먹었습니다.

삶은 계란이 여분이 있으니 카나리아한테도 좀.....

오늘도 사랑의 정신으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추신 : 4번째 둥지도 4마리 부화가 되었습니다.

Comments

박상태 2007.04.08 07:39
  4마리 부화를 축하드리며.. 사모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정선 2007.04.08 07:52
  부활절에 색깔을 입힌 계란을 받아 신기해하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예나 지금이나 큰 행사지요. 부화 축하드립니다.
전신권 2007.04.08 09:38
  부활절에 4마리가 4번째 둥지에서 부화된 것도 축하할 일입니다.
잘 커서 좋은 곳에 시집 장가 잘 가길 ,,,,,
기쁨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2007.04.08 11:04
  저희 어머니도 성당모임에 계셔서 서른개짜리 20판 정도 삶으신것 같더라고요
덕분에 지금도 계란이 수북합니다.^^
오재관 2007.04.08 13:04
  어렸을적 흰계란에 그림을 그리던 기억이 떠 오르네요.

요즘은 그냥 씌우면 되는 건가요?
전영윤 2007.04.08 16:36
  예쁜 포장입니다.
저희도 어제 좀 힘이 들었답니다.^^
정병각 2007.04.08 18:03
  일일이 만드셨다니 사모님 솜씨가 참 좋으십니다.
그리고 부화소식 축하드리구요.
저는 이제서야 3쌍이 새롭게 산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잘들 될지 걱정이네요.
김성기 2007.04.08 20:18
  계란 삶아서 속의 노른자만 쏙 빼고,
겉의 껍질에다가 무늬만 그릴 수 없을까?
일거양득이 될 수 있을텐데...
전 종교없이 무교라... 잘은 모르지만,
암튼 부활절의 행사 잘 치루시길 바랍니다.
구교헌 2007.04.08 23:42
  봉사활동차 외국인인권모임에들리니
계란이 있드군요
지금생각하니 부활절이라 계란이 있어군요
손으로 만드셨다니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정효식 2007.04.09 08:57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큰 행사이지요.
계란을 깨고 나오는 부활절, 그리고 껍질을 깨고 나오는 카나리아.
권영우님은 그 많은 2세 어찌 감당을 다 하십니까?
도와드릴까요?  ^-^
류시찬 2007.04.09 09:44
  참 예쁘네요, 작품수준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를 위해 봉사하신 권회장님댁 내에도 축복이 가득하시길 ----
강현빈 2007.04.09 21:53
  영어로 라이프가 뭐냐 했더니
달걀(에그)라고 하더군요
삶은  달걀
김갑종 2007.04.11 11:04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할레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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