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2차번식 들어갔네요..

김진우 6 710 2007.04.13 08:57
1차번식 대충(?)지어놓고 2차번식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아침에 하나 낳았네요..

채란을 안해준 탓도 있지만.. 3마리는 일찌감치 죽어버리고....

부모가 육추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게을러지더군요-_-


어미는 새끼 털을 뽑아 발가벗겨 놓고... 애비는 자꾸 쥐어박고...

큰녀석은 그나마 알곡먹기 시작합니다만.. 부리가 찢어진녀석은 이유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채란 하지않고 5마리 모두 이소하길래 안했는데... 이번부터는 무조건 채란을 해야겠습니다...ㅎㅎ

Comments

권영우 2007.04.13 09:07
  습관이 중요합니다.
잘 관찰하여 원인을 없애 주십시요.
2차 번식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상호 2007.04.13 09:24
  3마리가 죽었다니 마음고생이 조금은 있으셨겠네요...
이유가 여러가지겠지만 번식시기의 모이가 우선은 친숙한 모이고
암컷의 입맛에 맞춰야 한다는게 중요하더라고요...또는 주변환경이
새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은 없는지!!
그리고 2차 번식은 1차 육추까지 완료한 후 2차 번식에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타이밍이 중요하더군요...아무튼 2차 번식에는 꼭 성공하시길...
김진우 2007.04.13 12:01
  네..
아마도 두번째 둥지를 너무 빨리 넣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둥지 지을려고 새끼 털을 뽑은것 같구요...

새벽에 온도가 많이 내려간다고 스티로폼 틀을 새장밖에 짜서
아침저녁으로 여닫아 주는것도 신경 거슬렸나 모르겠군요

그나마 아비가 정신을 차리고 먹이를 먹여주니 다행입니다..
정병각 2007.04.13 13:03
  관심있게 지켜보셔서 문제점을 해결해야겠네요.
2차번식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김갑종 2007.04.13 16:10
  새끼 먹이라고 계란 삶아 주었더니
부모가 발정이 오면 암컷은 둥지에서 품기를 포기합니다.
그리고 키우던 새끼는 팽개치고 지 할일만 합니다.
우수한 수컷은 지 할일 다하면서 새끼들을 먹여 살리는데....
김성기 2007.04.14 00:03
  깃털을 뽑아 둥지를 짖는다...흠~
엄마로서의 자격을 부여하지 마세요~
지 새끼 털을 뽑다니...에이~~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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