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풍성한 수확

전신권 11 705 2007.04.18 09:00
둥지마다 알들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어느 집은 벌써 2배,3배째 번식을 하면서도 일체의 함구로 일관하기도 하고,...
어느 집은 이제 한 번의 번식의 소식이 있음에도 호듭갑을 떨기도 하며...
그러면서 올해의 번식시즌은 시작되었네요. 풍성한 수확이 있길 바랍니다.

제 집에는 카나리아들이 2배째 알을 품고 있는 애들도 있고 이제 첫 시작을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만
올해는 그냥 놀고 먹는 애들도 꽤나 발생하였습니다.
그렇게 신중하게 암수를 구분하여 준비를 했건만 아직도 눈썰미가 모자라서인지,,,,

그래도 쌍이 잡힌 사자나미 알통마다 알들이 가득해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한가위 같습니다. ㅎㅎㅎ
벌써 2주가 지나 모양새가 나는 애들도 있고 말입니다.

풍성한 소식과 함께 이번 달 주필자리를 노려보고 있었는데 이번 달에는 유난히
경쟁자가 많은 듯 합니다. 가뜩이나 힘든 판에 웹마스타님이 정보까지 공개하여
불을 짚혔으니 ....생각보다 치열하고 잔인한(?) 4월이 될 듯 합니다.

아마도 이번 달 주필은 4천여점에 육박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풍성한 볼거리와 읽을 거리가 있으면 좋은 것 아닌가요?

열심히 달리는 4월이 되길 바랍니다.


Comments

홍상호 2007.04.18 09:24
  4월에는 어느분이 주필이 되실지 ㅎㅎ 궁금해집니다...
전선생님처럼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여 4월에 주필상을 수상했을 경우
수상한 연혁이 이름옆의 훈장처럼 어딘가에 꼬리표로 남아 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경욱 2007.04.18 09:40
  알통마다 알들이 가득하니 보기가 좋습니다.
전선생님 이번달 주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효식 2007.04.18 10:59
  사자나미 알들이 푸짐하군요.
앵무는 4계절 온도가 맞으면 번식하니 카나리아보다 더 재미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용환준 2007.04.18 11:08
  사진만 봐도 풍성함을 느낌니다.
모두 부화되어 더욱더 풍성함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권영우 2007.04.18 11:18
  사자나미에서 재미를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전 앞으로는 일체 번식 소식은 전하지 않으렵니다. ^-^
부화한 마릿수와 링을 채울 때의 마릿수와 이소할 때의 마릿수가 다른 것도 모르고....^^;;;
100마리니 하는 낭설이 돌아서.....ㅋㅋㅋ
전신권 2007.04.18 11:30
  100마리라는 낭설도 나쁘지만 않을 겁니다. ㅎㅎㅎ
그동안 연락이 없던 분들도 자주 아는 척을 할 것이니.....

이미 분양예약이 끝이 났다고 하시지요 뭐,,,,
박상태 2007.04.18 13:05
  ㅎㅎㅎ 낭설로 끝나지는 않겠지요...

워낙에 내공이 강하셔서..^^ 말씀대로 대에~충 하셔도...ㅎㅎㅎ
정병각 2007.04.18 13:28
  알들이 넘쳐나는 사자나미의 둥지를 보면 마음이 든든해지시겠습니다.
번식 잘되시고, 목표하시는 주필자리에도 앉으시길 빕니다.
권오서 2007.04.18 15:31
  번식 많이 하셔서 야생화 훈련을 시킨후 한라산 자락에 풀어놓으면
보기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갑종 2007.04.18 17:15
  사자나미로 인해 바쁘시게 됐습니다.
 카나리아처럼 유정 무정 가릴게 없으니...
짝이 맞는 부부는 계속 알을 낳아 제끼니....
이유식에 발목 잡히더라도 많이 생산하시기를 바랠뿐입니다.
김성기 2007.04.19 00:43
  100 마리 번식...
일단은 가능한걸로 하겠습니다.
근데 털없는 아이들이 추워보입니다.
옷이라도 입혀서 사진 찍이시지....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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