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혼자 놀기

전신권 8 701 2007.05.02 16:07
대충 오늘 일과가 마무리가 되는 듯 한 이른 시간입니다.
애완조인 한스마카우를 간만에 새장에서 내놓아 같이 놀면서
사진도 찍고 혼자 놀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 프로필 사진도 바꾸었습니다.
가렸던 얼굴도 공개하고....

큰 거울 앞에서 거울을 향해 일발 장전하여 건진 그림입니다.

심심할 때는 사진기와 새들만 있으면 시간이 잘 가더군요.

Comments

원영환 2007.05.02 16:28
  새롭게 바뀐 프로필 사진이 그동안 사진중에 가장 젊게 나온것같습니다.

어깨위에 고개를 까우뚱하고 쳐다보는 한스마카우 모습이 애교스럽습니다....^^*
김두호 2007.05.02 16:43
  누가 대신 샤터를 눌러주는 분이 없나 봅니다.
가린 얼굴보다는 좋습니다.
전신권 2007.05.02 16:57
  그래서 혼자 놀기이지요,. ㅎㅎㅎ
옆에 직원들이 있지만
다른 이가 사진기를 들이대면 얼굴이 굳어져서,,,
권영우 2007.05.02 17:55
  가끔씩 은퇴 후의 이야기들을 합니다.
어느 분은 시골에서의 생활은 적막해서 싫다는 분이 있더군요.
전 자그마한 사육장과 밭 조금 그리고 인터넷만 있으면 잘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저도 혼자서도 잘 합니다.
김정선 2007.05.02 20:50
  새를 기르다보니 새에 대한 관심과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멀었지만 저 역시 은퇴후에 작은 텃밭을 일구고 새를 길러보고픈 마음입니다. 혼자 말구, 아내와...^^
박상태 2007.05.02 22:34
  바뀐 사진이 무척 좋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여태까지는 베일에 싸인 전신권님의 얼굴이 궁금하셨던 분들 많았을 겁니다.^^

헤어스타일이 생각 외로 아주 잘 어울리시는 듯 해요.^^
김갑종 2007.05.03 13:07
  사진에 베토벤....
혼자 놀기도 재미 좋습니다.
앵무들과는 시간 가는줄 모르니....
김성기 2007.05.08 01:52
  으흐흐흐흐..
전신권님은 손가락으로 노시네요~
전 누워서 베개 끌어안고 놉니다.
*^^
가끔은 새장 아래서 턱 괴고 떵집 들여다 보는 재미로 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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