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 대신 알입니다

김진우 5 718 2007.05.10 17:51
안녕하세요~~^^


사진 좀 올려보려 했는데 최근 카나리아 사진 찍은게 별로 없네요^^

꿩 대신 알이라지만.. 새 대신 알을 올려봅니다(-_-;;)



처음에 4개를 낳고는 품지않다가... 1주일 후에 다시 4개를 낳은겁니다^^

저번에 한번 글을올렸었는데... 먼저 낳은것은 빼는것이 좋다고 하셔서 뒤에 낳은 4개만 포란 시켰구요..

이틀전 어버이날에 두마리가 부화하고 오늘 오전에 한마리가 나왔네요^^


그런데 아침에 둥지를 뒤져보니 새끼는 2마리인데 알은 하나밖에 없는겁니다-_-;;

이상해서 똥판을 빼서 살펴보니... 깨진 알이 떨어져 있더군요... 안에는 빛을 못보고 죽은 새끼가....ㅠㅠ

요즘 카나리아 새끼가 자꾸 죽어나가니 이제는 그러려니... 하네요.. ㅜㅜ

Comments

홍상호 2007.05.11 08:14
  저도 어제 멀쩡했던 롤러새끼 한마리가 횃대에서 떨어져 코박고 있더군요..
이유도 모른채 벌써 두번째 겪고 보니 때론 답답하기도 하고 덤덤해지기도 하네요..
이틀전 서로 공중전을 벌이더니 결국 한넘이 못견디고 갔네요..
강한넘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 남은넘이 강한 듯~~
손주애 2007.05.11 09:00
  설마 여덟개를 낳았을까하고 놀라면서 글을 읽고는 끄덕끄덕...
저도 애조생활을 계속할수록 새가 떨어지는 것에 무덤덤해지는 느낌입니다.
아가새가 살겠다고 먹어대는 걸 보면 참 강한데...
한편으론 한없이 약한것이 새인 것 같습니다.
김익곤 2007.05.11 09:32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또 대 신기록이 되나했는데 아랫글을 보니. ㅎㅎㅎ
누구나 그렇듯히 처음엔 생명체가 죽어 나가는걸 보며 가슴아파 합니다.
허지만 시간과함께 조금은 무뎌지는게 우리네 마음이지요.
죽고 사는게 대해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취미생활이 스트레스로 돌아오는 어리석음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남은 두마리 모두 건강히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7.05.11 09:37
  사육자의 한계이지요.
다만 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뿐.....
자연의 섭리를 어찌 막을 수 있겠습니까?
저도 오늘 한마리를 묻었답니다. ^-^;;
박상태 2007.05.12 09:08
  진짜 그득한 알이네요... ㅎㅎㅎ

새를 키우다가 보면 별 일이 다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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