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깜짝 놀랐습니다.

송인환 9 687 2007.05.17 13:17
정말 놀랐습니다.
저의동네에서는 상상도 할수없는모습이 서울역에 있었습니다.
말로만들어보던 노숙자 그리고 밥터 만감이 교차하였습니다.
사진은 가까이서는 찍지못하고 멀리서찍은 서울역 무료급식을 준비하는모습입니다.

Comments

박상태 2007.05.17 14:46
  어두운 면이고 참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김진우 2007.05.17 14:58
  지난겨울에 부산 여행갔을때 부산역에서도 봤습니다..

삼성측에서 하는것 같더군요...

대구역에도 하고있는지.... 대구살면서도 한번도 못봤네요..
권영우 2007.05.17 15:10
  처음에는 놀랍더니,
자주보니 감정도 무디어 갑니다.
영등포역에도 많지요.
충분히 일할 수 있는 분들도 그냥 포기하고 사는 것 같아 안타깝더군요.
홍상호 2007.05.17 16:32
  얼마전 서울역 근처에서 노숙자가 엄한 시민을 괜히 cb를 걸어 싸우는 것을 봤습니다.
참 황당하더군요...일을 저지른 노X자는 떳떳히 자리하고 그 중년의 아저씨는
당한입장에서도 그 자리를 얼른 피하더군요..
마치 똥이 더러워서 피하듯...세상 어두운 곳이 아직 많습니다..


 
손주애 2007.05.17 16:35
  예전에 이른 아침에 서울역에 가니....식당 아줌마가 밥과 반찬을 가게 바깥에 스윽 내놓으시더군요.
노숙자분들의 식사 같았습니다만, 정작 먼저 눈치채고 달려들어 포식한 것은 비둘기때였습니다..-_-;
조충현 2007.05.17 16:45
  사정이 있겠지만 대다수 근로의욕을 잃은분들이 대다수 이니 그 생활을 청산하지 않는듯 합니다.
정효식 2007.05.17 17:36
  일자리 자체를 마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또한 문제입니다.

어쩌면 그 생활에 익숙해 지신 건지, 여하튼 이해가 아니됩니다.

무료급식에 동참하시는 분들 또한 여유있는 분들은 아닙니다.

여유없으신 분들이 나눔의 정을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김성기 2007.05.17 22:46
  서울역 바로앞의 광장이네요~

대단히 죄송스런 나만의 생각입니다만,
너무 꾸짖지 말시고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라고만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무료급식... 없애면 안되겠습니까?"
아직도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분들이 무척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잘 곳 해결되고,
식사 해결되니 스스로 일 하려고 들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의 단면 이겠지만... 너무들 안일하게 지내는듯... ㅠㅠㅠㅠ
송인환 2007.05.18 01:19
  저의 동네에 이분들이 오시면 스스로노동을하여 의식주를 해결할수 있을터인데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기력하게 술에 찌들은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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