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출가시킨새들....! 2#

주형원 5 718 2007.06.28 20:13
김익곤님 글을읽고 동변상린? 과같은마음으로 올립니다.
출가시킨새는 잘살다가 보름전쯤 장마비 소식을듣고 안전한장소로 옮긴다는 곳이
고양이가 다니는 곳에 사찰에 일보는(조금,우리말로 바보)분이 고양이없다고 자기딴엔
잘한단것이 이상하게되었 더군요.....

예쁘다고 사랑받던 모란한마리가문틈으로 습격하여 흔적없이 .....
그래서, 주지스님께 카나리 전용방 하나를 억지로 받았습니다.^^

다음주 방청소하고 새만살수있는 공간을마련했답니다.
大를위해? 희생한 모란이에게 극락왕생을 빕니다.
사찰에서 방하나구하기 정말  어려운데 전용방이니 모란이도
좋은 곳에서 보고있겠지요?

Comments

김익곤 2007.06.28 20:48
  고양이의 습격은 요망스러울 정도랍니다.
새장 좌,우를 뺨때리듯 후려친다음 새가 발버둥 하여
지쳐갈쯤 가장자리 붙어있는 새를 발톱으로 낚아쳅니다.
더러는 문을 올려 열기까지 하더군요.

이건 제가 직접 봤던 일입니다.
야외에 키울땐 고양이의 습격을 조심해야 합니다.
습격을 못하도록 철사줄로 새장을 메달아 놓아야 합니다
권영우 2007.06.28 21:24
  사찰에서 새 전용방을 제공했다니 다행입니다.
모란이가 자기 몸을 보시하여 얻은 결과네요.
사찰에서 기르던 놈이니 극락왕생하겠지요.
홍상호 2007.06.29 08:00
  전용방을 마련하셨네요..
축하합니다...
새 전용방을 마련하신 만큼 
새들과 함께
즐거운 생활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정병각 2007.06.29 12:46
  고양이 하면 저도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10여년 전쯤인데,
모란 새장에 고양이가 들어가 나오지 못하고 있더군요.
물론 모란 한쌍 낼름 삼킨 상태에서 말이죠.
어찌나 화가 나던지, 새장채로 통구이 하려다가 참았습니다.
근데, 결국은 무릎관절 안좋은데 약이나 하려고 달라시던
이웃집 할아버지가 가져가셨습니다..
주형원 2007.06.29 19:53
  습성 자체가 그런고양이를 탓할아유도 없더군요....1
마음 바우고 단도리 하는 방법이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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