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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초복이네요!
주형원
일반
7
752
2007.07.15 11:01
회원 여러분!
덥고 지루한요즘 잘지내 시는지요?
어제만해도 바람이 문살을 비와함께 두드리더니
오늘은거짓말처럼 조용히 햇살을 뿌리네요!
새장을 청소하고 느긋하게 차한잔으로 새를바라보니
세상바랄것없이 행복하답니다! 오늘 초복이라고하는군요!
여러분 맛있는 영양식 많이 드시고 건강히 여름 나시기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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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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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호
2007.07.15 11:47
초복음식을 같이 못해서 아쉽네요...
대신에 제가 많이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르런 날씨와 초복과 멍멍~ 환상적인 궁합입니다...ㅎㅎㅎ
초복음식을 같이 못해서 아쉽네요... 대신에 제가 많이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르런 날씨와 초복과 멍멍~ 환상적인 궁합입니다...ㅎㅎㅎ
정병각
2007.07.15 14:55
복날이면 날이 더워서 푹푹쪄야 제맛인데,
태풍 때문에 날씨가 한결 시원합니다.
그래도 복날이니 오늘 삼계탕집, 보신탕집 불들나겠지요.
맛난 영양식들 많이 드십시오.
복날이면 날이 더워서 푹푹쪄야 제맛인데, 태풍 때문에 날씨가 한결 시원합니다. 그래도 복날이니 오늘 삼계탕집, 보신탕집 불들나겠지요. 맛난 영양식들 많이 드십시오.
권영우
2007.07.15 18:14
밭에 가서 12시까지 땀을 흘리고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고 왔습니다.
노인분들을 모시고 오는 손님이 많아서 보기가 좋더군요.
제가 밭에 갈때 물도 얻어마시고 다른 도움도 받는 식당인데 장사가 잘되니 좋더군요.
밭에 가서 12시까지 땀을 흘리고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고 왔습니다. 노인분들을 모시고 오는 손님이 많아서 보기가 좋더군요. 제가 밭에 갈때 물도 얻어마시고 다른 도움도 받는 식당인데 장사가 잘되니 좋더군요.
원영환
2007.07.15 19:22
저는 오늘 초복인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회사 식사 메뉴로 삼계탕이 나와서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복날에는 불쌍한 멍멍이보다는 삼계탕으로 보신을 하시는게...ㅎㅎ
저는 오늘 초복인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회사 식사 메뉴로 삼계탕이 나와서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복날에는 불쌍한 멍멍이보다는 삼계탕으로 보신을 하시는게...ㅎㅎ
김성기
2007.07.16 01:01
초복이라서 장작구이 통닭 한마리 뚝딱 해치웠습니다.
더불어 쏘주도 한잔...
누구랑요?
ㅠㅠㅠㅠ
저 혼자요~~
물론 가까이 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도 부를 수도 없고,
걍 나 혼자 쓸쓸히 장작구이 통닭 한마리 뚝딱 해치웠습니다...
쏘주는 딱 두병밖에 안마셨는데...왜 이리 알딸딸 해지는 겁니까?
초복은 이리 지났습니다만,
중복 말복이 남아 있으니,
벌건 대낮에 봉개라도 함 쳐야 할텐데...
초복이라서 장작구이 통닭 한마리 뚝딱 해치웠습니다. 더불어 쏘주도 한잔... 누구랑요? ㅠㅠㅠㅠ 저 혼자요~~ 물론 가까이 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도 부를 수도 없고, 걍 나 혼자 쓸쓸히 장작구이 통닭 한마리 뚝딱 해치웠습니다... 쏘주는 딱 두병밖에 안마셨는데...왜 이리 알딸딸 해지는 겁니까? 초복은 이리 지났습니다만, 중복 말복이 남아 있으니, 벌건 대낮에 봉개라도 함 쳐야 할텐데...
전신권
2007.07.16 11:00
어제는 초복이라고 온 가족 3대가 모여 삼계탕 집에서 맛난 저녁을 먹었답니다.
간만에 화창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바람이 불고 흐린 것이 또 비가 올 모양이네요.
어제는 초복이라고 온 가족 3대가 모여 삼계탕 집에서 맛난 저녁을 먹었답니다. 간만에 화창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바람이 불고 흐린 것이 또 비가 올 모양이네요.
박상태
2007.07.16 13:45
저는 특별한 음식은 못먹고, 마침 어제 부모님과 누님내외가 오셔서 보쌈을 해서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특별한 음식은 못먹고, 마침 어제 부모님과 누님내외가 오셔서 보쌈을 해서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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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제가 많이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르런 날씨와 초복과 멍멍~ 환상적인 궁합입니다...ㅎㅎㅎ
태풍 때문에 날씨가 한결 시원합니다.
그래도 복날이니 오늘 삼계탕집, 보신탕집 불들나겠지요.
맛난 영양식들 많이 드십시오.
노인분들을 모시고 오는 손님이 많아서 보기가 좋더군요.
제가 밭에 갈때 물도 얻어마시고 다른 도움도 받는 식당인데 장사가 잘되니 좋더군요.
회사 식사 메뉴로 삼계탕이 나와서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복날에는 불쌍한 멍멍이보다는 삼계탕으로 보신을 하시는게...ㅎㅎ
더불어 쏘주도 한잔...
누구랑요?
ㅠㅠㅠㅠ
저 혼자요~~
물론 가까이 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도 부를 수도 없고,
걍 나 혼자 쓸쓸히 장작구이 통닭 한마리 뚝딱 해치웠습니다...
쏘주는 딱 두병밖에 안마셨는데...왜 이리 알딸딸 해지는 겁니까?
초복은 이리 지났습니다만,
중복 말복이 남아 있으니,
벌건 대낮에 봉개라도 함 쳐야 할텐데...
간만에 화창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바람이 불고 흐린 것이 또 비가 올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