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흑..슬픕니다..처음으로 길렀던 종이였는데 수컷이 그만..

이곳을 가입한날이 처음으로 카나리아종 키워보려고 입양했던 날이였는데...벌써 1년이 넘었네요..
오늘 그만 수컷이 낙조하였습니다.병원출근하기전에 새들 쳐다보다가 바닦에 쓰러져있는걸 보았답니다..ㅠㅠ
쌩쌩하던 녀석이 몇달전부터 조금 비실비실했는데 횟대에서 이동하는것도그렇고 자세도 어정쩡하니
폼이 이상하더라구요..몇일전에는 바닦에 옆으로 뉘인상태로 죽은척하고있어 저를 깜짝 놀래키던 녀석이였는데..ㅎㅎ
가까이가니 갑자기 벌러덩~뒤집어있는체로 힘이풀린체 눈 말똥말똥뜨고..죽은체를하기도^^;;새장 건들이면 후다닥~
거참 웃기는 녀석입니다.원래 카나리아가 이런습성이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일반 카나리아로..수컷나이는 모르는상태로 데려왔었는데 이것이 문제였는지...그래도 건강하던 녀석이였는데
왜 갑작스레 이렇게 떠난건지..이유는 모르겠네요ㅠㅠ밥도잘먹고 응가도 잘누고..노래도
쩌렁쩌렁거리며 참 잘불렀는데말이죠..제 홈피에 녀석 사진을보면 마음이 짠....하네요..
늘 보던녀석이 없으니.. 암컷이 슬퍼하는거같고 빈자리가 참 허전하군요..오랜만에 이곳에 들려
글을 올리는건데 깜짝....좋은소식을 전해드렸으면 참 좋았을텐데...에구구^^;;
아무래도 조류원보다는 카사모 회원님께 분양받는게 좋을거같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전주에 사시는분들중에 카나리아 수컷 분양해주실분이 계실련지 모르겠네요..^^
종은 상관없으나..일반 곱슬& 카나리아면 됩니다..1살정도나 1년미만인 수컷이였으면하구요..
 일요일날에는 아무때나 시간가능하며 평일날에는 5시이후에만 시간이됩니다..
쪽지나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연락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