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도 있네요.....
길동호
일반
20
676
2007.10.11 13:45
카사모 회원 활동이 언 5 년이 되어가네요....
어렵게 종조를 구하여 맘에 드는 새들을 만드어 올해는 쁘듯했습니다.
종조로 쓸 놈을 제하고는 여기 저기 나누어 드리려고 마지막 선별 작업을 마치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려
새장을 정비하고 준비했는데...... 요 몇일 일기가 좋지 않아 옥상에 올라 온 새들이 비도 걱정되고해서 비닐을
쳐두었는데....... 오늘 아침 본 결과 문제없기에 괞찮으려니 했는데.....
오전 11시가되어 올라가 보니 앗 _________ 무도 떨어졌네요. 세어보니 34 마리나 되는데...... 신경 많이 쓴 놈들이 소식도 없이 갔네요.
아니 근디 배락현님 거기서 온 애들은 괞찮은가 보네요(6마리)..... 응급조치 후 롤러는 암놈 둘 비실비실하고(회복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롤러 26마리 서든더치 2마리 곱슬 6마리.... 바구니에 담아 처리했습니다.
혹 저같은 분 계실까봐요. 작년에는 겨울도 베란다에서 보냈는데....... 과잉이 이리되었습니다.
올해 내년에 쓸 링도 신청했는데.....
이리 깜빡깜빡 하네요.
아 ---------------- 쫌 심하네......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도데체 원인이 무엇인가요?
그많은 아가들이 한꺼번에 그럴수있나요?
도저히........??
근데, 떨어진 원인이 뭔가요?
옥상의 열기가 커버로 씌운 비닐 속에 가득차면서 질식사 한것인지
아니면 다른 무슨 이유인지...ㅉㅉㅉ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서둘러 종조확보에 나서야겠네요..
이럴때는 정신이 벙벙 하지요.
빨리 마음 진정 시키시고 안정을 찿기 바랍니다.
보는 순간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참... 안타깝습니다!!
34마리.. 정말 정성들여 번식해낸 새들이라 정도 많이 드셨을텐데...
빨리 훌훌 털고 새롭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또 내년이 있잖습니까?
한 마리만 떨어져도 속상함이 큰데 한꺼번에 이런 일이...
원인을 잘 규명하셔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옥상 새들을 위해 쳤던 비닐이 아침(07:10)에는 괞찮았는데 오전 10:30분에 올라가보니 온도계가 끝까지 올라갔더라구요.... 워낙 변덕스러운 날씨와 게으른 제 탓입니다. 새장을 보구 왜그러지 하고 온도를 봤거든요. 이미 떨어진 새들과 헐떡 거리는 놈들.....
이제도 헐떳거리든 놈들을 관찰하고 왔습니다. 확인한 결과 횃대에 있는걸 보니 회복이 되는가 봅니다. 그래도 다행인죠 뭐.... 격려의 글 감사하니다.
동해로 도 보내드리려 했는데..... 저는 여러로 받기만하고 죄송합니다......
저도 최근에 아주 귀한 놈을 보내고 마음이 아픈데.....
일교차가 너무 심하면 문제가 되나 봅니다.
아마도 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가 햇볕을 받아 너무 기온이 올라 가서인가 봅니다.
한 마리만 아파도...
한 마리만 떨어져도...
마음이 편치 않은데...
그동안 정성껏 키우시던 새들이 한꺼번에 그리 많이 떨어졌다니...ㅜㅜ;
다시 기운내시기 바라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런일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저도 한낮에 베란다 온도가 어찌 되는지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만,
비닐로 덮어둔것이 복사열 때문에 온도상승효과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더군다나 비닐로 막혀 있으니 바람은 잘 안통할것이고....
애석한 일이군요~
저도 롤러를 막 시작해서 40마리까지 번식을 해서 늘렸다가, 30여마리를 한꺼번에 잃은 적이 있습니다. 분양 왜 안해주냐는 분한테 "새가 없습니다." 할 때마다 속이 뒤집어 지더군요. 잊어버리고 많이 잊엇다가, 번식을 하려고 쌍잡이를 공책에다 하다가 또 한번 속이 뒤집어 졌지요. 있어야 되는 라인이 없으니........
그 것 만회하는데, 꼬박 4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참 어려운 취미입니다.
그래도 단순한 취미일 뿐이고, 또 항상 내년이 있습니다.
마음 푸시고, 좋은 롤러 길러서 좋은 노래 들으세요.
이번 체험을 토대로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지요!!!!
양태덕님 올해 현황은 어떠신지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처음 롤러를 시작할 때 도움을 주셨고 지금도 그러한데....
아닌게아니라 롤러를 시작해 5년이되어가며 나름 자부심과 기쁨이 있었는데...... 웃게 생겼네요. 후후후..... 집도 가까운데 함 가뵈야 겠네요. 인라인 잘 타시죠? 아마 모르긴해도 프로가 되셨을거 같은데요?
다른 회원분들도 평소 관리에 다시 한번 신경을 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뭐든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는 것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 비닐은 공기가 통하지 않기에 관리에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애고 통제라.
너무 애석합니다.
추워서 죽은것은 아닌것 같군요.
다량 사육하시는 사육환경 견학가야되는데......
살아 있는 동물 키우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새롭게 시작하시기를....
힘내시기를 .....
그 때 멀리간 놈이 한 바케스나 되었는데 마은이 아파서 저는 쳐다 보지도 못했었는데
이렇게 안타까운 일을 당하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