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울카모 경사

홍상호 20 701 2007.10.25 11:59
  울산카사모 정병각님이 금년 가을에 개최된 제19회 울산산업문화축제 문학수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사우가 시 시조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수상 작품집을 오늘 받고 보던 중
정병각님 글을 우연히 접했습니다...정병각님은 자주 저를 놀라게 하는군요..허허~

  수필제목은 ‘벽허물기, 혹은 뛰어넘기’ 인데 글이 참 맛깔스럽게 잘 다듬어져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벽을 통해서 인간의 내면에 자리한 마음의 벽을 이야기 하는 문학적 상징. 이미지의 이중구조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한 좋은 작품이라고 심사를 맡은 한분옥위원이 평가했네요..

  자타가 공인하는 울산 공인 시인이면서도 직장 바쁘게 다니며 언제 이런 귀한 글을 썼는지..
늘 상 부지런히 사는 정병각님 노력이 엿보입니다..
축하도 할 겸 시인 정병각님과 같이 가까운 시일 내에 술잔을 한번 기울여야겠습니다..

Comments

원영환 2007.10.25 12:15
  정병각님의 문학 수필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울카모에서 조만간 성대한 축하 파티가 열리겠군요.

조봉진 2007.10.25 12:39
  언젠가 이런날이 올줄 알았지요!!^^*
저번에 울산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ㅎㅎㅎㅎ
정병각님 , 축하합니다~~~~^^*
서울서 만나서 찐하게 한잔 합시다.ㅋㅋㅋㅋ
곽선호 2007.10.25 12:40
  축하드립니다...

기쁜 소식이네요!....
김기곤 2007.10.25 12:44
  축하드립니다.
울산 회원님들 번개하실것 같은데요,,
박상태 2007.10.25 12:57
  어디서 많이 보던 사진입눼다.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오늘 정병각님이 한 턱 크게 쏘시는 날이겠습니다.ㅎㅎㅎ
김갑종 2007.10.25 13:42
  축하드립니다.
글 솜씨가 어디를 가겠습니까?
울카모 파이팅!!
김두호 2007.10.25 13:50
  축하합니다.
가지고 계신 끼를 마음껏 발산 하셨네요.
권영우 2007.10.25 14:17
  축하드립니다.
울카모 뿐만아니라 카사모 전체의 경사이지요.
좋은 소식이 계속 이어지길 고대합니다.
권오서 2007.10.25 14:47
  지난주 토요일,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시상식과 공연이 있었는데 저는 워낙?? 바빠서 못가서
제 마누라와 저희 막내가 대신 박수부대로 참석했었고 저녁에 해물찜으로 한턱 접대를 받았는데...
다시 뒤늦은 뒤풀이 자리를 마련하면 어찌 참석을 마다하리요!!
구교헌 2007.10.25 14:54
  축하드립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종택 2007.10.25 15:19
  축하드립니다..
독서의계절을 맞이 하여 읽어 보고싶습니다..^^
박동준 2007.10.25 19:53
  感祝드립니다~

이곳에 댓글 올린 분들께 한 권씩 돌리시죠?
박근영 2007.10.25 20:40
  카사모에 다재다능하신 분이 정말 많군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길동호 2007.10.25 21:06
  그러게요 근영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특별한 분드리 많으시네요.
축하축하 드립니다.
조봉진 2007.10.25 21:41
  정말 그냥 넘어 갈려고 했는데 박상태님께서
말이 나왔으니 어쩔수없네요???^^*
정병각님!!^^*
이번기회에 다시 사진 한번 새롭게 올려보실까요??ㅋㅋㅋ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 주시면 좋을텐데......!!
서울에 오실때 사람들이 못알아보면 서로 미안할까봐서......ㅎㅎㅎ
정병각 2007.10.25 22:18
  이런! 홍상호님께 들키고 말았네요.
모른척하고 그냥 슬쩍 지나가려고 했는데...ㅎㅎㅎ
어쨌든 많은 분들이 이렇게 축하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김성기 2007.10.26 00:24
  몰래 숨기셔도 다 들통납니다.
등단후 작품이 여러개 출품이 되었을 법 합니다만,
알려 주시지도 않고 계시죠?
아마...조만간에 울카모 마당발님이 다 뒤져서 찾아 낼겁니다.

암튼...상은 좋은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김기태 2007.10.26 04:24
  이런~~축하드립니다.ㅎㅎ
홍나겸 2007.10.26 08:39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활짝~
전신권 2007.10.26 08:49
  경사가 있었네요. 축하드립니다.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가끔 원고청탁을 받을 때마다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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