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개장을 새장으로...

원영환 9 996 2007.10.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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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조로 이유식중인 한스 마카우가 어느덧 솜털을 벗고 연녹색의 깃털을 갈아입었습니다.
조만간 인큐베이터에서 벗어나 독립된 안식처를 마련해줘야할것 같아서....

인터넷 쇼핑몰을 여기저기 써핑하고 다니다가 딱 어울릴만한 새장을 구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애완견 이동장입니다.

철망형으로된 애완견 이동장은 흡사 새장과 똑같이 생겼는데...
다만,철망사이의 간격이 새장의 경우 1cm 인데 비해...개장은 3cm 이더군요.
또한 앞문, 윗문, 양옆 손잡이, 똥판...그리고 횟대를 끼울수있고....새장과 같습니다.

그러나 카나리아가 아닌 앵무이기에 3cm 간격은 충분할것 같아서 장하나를 구입했습니다.

판매되는 앵무류 새장보다 가격이 1/3 수준으로  저렴하며 새장에 비해 철망의 두께는
두배나 두껍고 크롬도금이 되어 있어서 훨씬 견고하며 외관이 깔끔하더군요.

사이즈는 소- 51*34*42(12,500원), 중- 59*43*51(14,500원), 대- 76*51*62(29,000원) 3종류가
있는데 사진의 장은 59*43*51입니다.

실험 삼아서 파리쟌 몇마리를 넣어봤더니 그런되로 날림장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특히 76*51*62 는 프릴류 날림장이나 앵무류 사육장으로 사용하기 좋겠더군요.

물론 롤러나, 파이프, 글로스터는 철망 간격이 너무 커서 좀 곤란할듯하고요.

Comments

조봉진 2007.10.25 16:41
  간혹 동물 프로그램에서 앵무를 개장에 넣어서 기르는것을 보았는데
앵무류는 딱 맞겠더군요!
그런데 영리한 앵무는 문을 열고 나오기도 하더군요!!^^*
하긴 잉꼬장에 넣어둔 왕관도 안놀아주면 새장문을 들어 올려서 열고 나오더군요!!^^
박동준 2007.10.25 19:36
  장금 장치가 중요 합니다~
이놈이 혼자 나와서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으면
그날로 쫓겨 납니다~
옥대성 2007.10.25 20:22
  지난가을 사랑스럽게 기르던 개[견종 닥스훈트 ]를 일어버리고
6개월후 단념하고 거기에 곱슬카나리아 한쌍을 너었는데
이틀 후 부터 창살틈으로 두마리 모두나와 집어너으면 또나오고
아예 문을 열어노으니 배고프면 들어가 모이먹고 심심하면 나와서 똥따고
일거리가 너무만어 새장으로 퇴거시켰음니다
권영우 2007.10.25 20:35
  한스가 예쁘게 잘 자랐네요.
개 이동장은 앵무새 장으로 사용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새로운 집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신권 2007.10.25 21:14
  저도 지금 이 장을 앵무새를 키우는데 쓰기는 합니다만
프릴류의 카나리아는 빠져 나와서 키우기 여려울 것입니다.
목도리 앵무도 이 정도 간격이면 빠져 나오더군요.
김성기 2007.10.26 00:15
  개새장이로군요~
작은 종류의 카나리아도 좀 넣어 보심이 어떻습니까?
앵무 종류는 작은틈을 비집고 나오기를 좋아하지만,
카나리아도 그럴까요?
실험해 보시고 답 좀 주시면 안되나요?
권오서 2007.10.26 17:18
  앵무새도 예쁘게 변했네요,
앵무새가 창살사이로 빠져나오는 문제만 없다면
일반새장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을것같습니다.
김갑종 2007.10.26 17:19
  개장에 술취해서 자는 사람이 있다고는 하지만
한씨가 바로 주인공입니다.ㅎㅎ
한스 호강하네요.
박상태 2007.10.26 17:59
  앵무가 인물이 훤칠해졌습니다.^^

이번에는 드디어 성공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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