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지금이 추운날씨인가요??^^*

조봉진 12 684 2007.10.29 12:50
그러고 보니 근 한달여를 집에서 찜질을하고
한의원에서 또 드겁게 치료받고 침맞고....

그렇게 한달 가까이 치료를 받고 몇일전 살만하여서
친구들이 사온 안주와 한잔했더니  완전히 안풀린 기운이
허리에가서는 꼼짝을 못하게하네요!!^^

그래도 밀린일이 많아서 일보러 한달만에나오니
글쎄 어둑할때 한의원을 차로다녀서 몰라ㅆ는데
저를 보는눈이 이상하여 살펴보니사람들의
옷차림이 저만빼고 이상하게 변했네요??ㅎㅎㅎ

모두긴옷에 한술더떠서 긴팔잠퍼 차림이네요??
저만 반팔에 반바지로....ㅋㅋㅋ

다행하게 조그만 베낭을 매고나갔기에 다행이었네요.ㅎㅎㅎㅎ
근데 하나도 안춥고 시원해서 너무좋았는데......!!!
회원님들도 모두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시는가요??

Comments

박기변 2007.10.29 14:00
  저도 몸에 열이 많아서 아직은 잠을 잘때 속옷에 위에는 맨살 입니다.

그래도 밖은 많이 추운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몸 조리 잘하세요~~~

김대중 2007.10.29 15:20
  열 먹고 삼 내셨나요?

전 한달 전부터 긴팔인데...더우기 반바지까지???
전신권 2007.10.29 15:33
  반팔을 입기엔 쪼매 쌀쌀한 것이 맞는 듯 한데...

반바지까지 입었다면 눈초리가 이상할 듯 합니다. ㅎㅎㅎ
김갑종 2007.10.29 15:50
  조봉진님! 원래 철빠진 모습이 아닌가요?ㅋㅋ
5개부 감독 코치들이 요즘에도 봉진님 차림이라 점심 먹으려 같이 가기가 싫습니다.
길가는 사람 모두 쳐다 보니 그 심정 알만 합니다.
김두호 2007.10.29 16:45
  얼마나 열기가 뜨겁기에 반바지에...
오늘 날씨도 대단히 찹니다.
온풍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조봉진 2007.10.29 17:09
  하하하!!
뭉친기혈을 푼답시고 방은 보일러를 틀고 온풍기까지 틀어서
집실내 온도가 30도를 넘게 오갑니다.ㅋㅋㅋ
그러다보니 생각없이 나갔는데,시원하더라구요!!^^
김갑종님!! 원래 형님은 저보고 철없는놈이라고 어릴때부터 그랬습니다.^^*
박상태 2007.10.29 17:14
  예전에 군대에 있을 때 정보부서에 있었는데...

그 때 거수자(거동 수상자) 특징 중 하나가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돌아다닌다" 였습니다.ㅎㅎㅎ
홍상호 2007.10.29 17:42
  조봉진님은 요즘도 몸이 안 좋으신가 보네요...
거~ 술 좀 적당히 드셔야지...술이 사람 잡겠습니다...

박상태님은 정보부서에서 군생활 하신걸 밝히시는것을 보니
그렇게 중요한 곳은 아니신거 겠지요??

 
권영우 2007.10.29 17:50
  날씨변화가 심하니 옷차림이 따라가기가 힘들어 집니다. ^-^
조봉진님야 참선으로 다져진 건강체질인 것 같은데 허리를 다치신 모양이네요.
40대 후반이시면 건강에 자신은 마십시오.
쾌유를 빕니다.
정병각 2007.10.29 22:33
  요즘 날씨를 가볍게 여기시면 감기 들기 쉽습니다.
아침 기온이 10도 전후이니 이제는 옷차림에 신경 써야할 것 같네요.
잘못하면 감기에 들려 한동안 고생할 수도 있으니...
원영환 2007.10.29 23:08
  이곳 남쪽 여수 날씨도 요즘 들어서는 조석으로는 춥다고 느꼈지는데...
한낮에는 그래도 아직은 덥다는 생각이들더군요.

그런데 어그제 1박2일로 충남 대천 해수욕장 주변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놀러갔다가 웬 찬바람이 그리도 세차게 부는지 온몸이 오싹오싹하더군요.
김성기 2007.11.01 21:16
  아직도 청춘이십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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