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기대하는마음에....

조봉진 6 717 2007.11.02 13:12
울카모의 활동에 항상 부러움을 견디지못했는데
드디어 통영에도 회원이 생길것 같은 마음에 기분이 좋네요!!ㅎㅎㅎ
그래서 ........


                              기다리는사랑

오늘 따르릉하는 소리에
만난 당신은 햇살 같고
너무 반가워
가슴이 터진다

아니다
팔딱뛰는 통영의 고기 같다
가을날 서리처럼

가을 바람이 단풍을 가져오듯
너를 만난 시간은 단풍처럼
다가 온다

겨울이 가고
꽃이 피는 봄날 같다
푸른 들판같고....

그래서 전화로 보이지 않는
너의 가슴 너의 얼굴
줄을 타고온 만남이.......


                          2007년    11월2일에    조봉진 書

Comments

홍상호 2007.11.02 17:49
  ㅎㅎ 축하드립니다...고대하던 소망이 하나 이루어지신것 같습니다..
박상태 2007.11.02 19:25
  축하합니다.^^ 통영에도 회원님들이 많아지시길 바랍니다.^^
박동준 2007.11.02 20:40
  통영의 앞날에 밝은 해가 보이십니까?
김성기 2007.11.02 21:22
  허허~ 거 참~
조봉진님의 글이 맛깔스럽네요~
더군다나 지역회원한분 더 늘어나신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신입이라고 군기잡지 마시길... 케케케케~~
권영우 2007.11.03 12:23
  얼마나 외로우시면?.....^-^
울산회원님들이 약을 오리나 봅니다.
가까운 지역 회원님들이 함께 하길 빕니다.
박기변 2007.11.03 12:36
  예전에 두미도(욕지도 옆 작은 섬 : 방문시 12가구 생활)란 섬을 가기 위해 통영에 간적이 있습니다.

참으로 정이 있는 도시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백령에도 빨리 다른 횐님이 생기길 바랍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91 명
  • 오늘 방문자 7,136 명
  • 어제 방문자 10,792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87,101 명
  • 전체 게시물 35,453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