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무사히 귀향하였습니다

전신권 16 702 2007.11.11 16:43
이번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이틀을 잠시나마 참여할 수 있어 좋았지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온라인 상으로만 뵙던 분들도 여럿 만났지만

긴 대화를 나누기는 아직까지 어색한 부분이 많고 또 제가 잘 어울려서 부담없이 즐기지를 못하는

편이라 조용한 가운데 몇 분들과만 대화를 나누고 좋은 질의 새들을 잘 구경하여 안목을 넓히고

돌아왔습니다.  거리상으로는 가장 먼 거리지만 시간상으로는 가까운 곳이기에 마음만 먹으면

가기는 쉬우나 사정이 그다지 여유가 없는 관계로 바삐 다니게 되어 미안할 뿐입니다,

특히 전시회에 도움도 되지 못하고 하니 말입니다.

올해에는 글로스터와 파이프 팬시의 약진이 두드러진 한 해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제 5회째를 맞이하였으니 앞으로 더욱 좋은 질의 새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좋은 만남들이 편안한 가운데 계속되길 바래봅니다.

무사히 전시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시길 바라고

전시회장을 준비하고 애쓰신 회장 권영우선생님께 고마움과 함께 미안함을 전합니다.

Comments

권영우 2007.11.11 21:15
  벌써 도착하셨네요.
워낙 바쁜생활을 하시니 잡지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늘 함께하시려는 마음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어제 저녁에는 개인적인 집안일이 있어서 차안에서 잠시 나눈 대화가 전부네요.
제가 제주에 가야만 충분한 만남이 될 것 같습니다.
피곤하실텐데 편히 쉬십시오.
길동호 2007.11.11 21:56
  글로만 대하다가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벌써 도착하셨네요. 짧은 만남이지만 즐거웠습니다.
언제나 처럼 평안하시고 기쁜 생활이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박동준 2007.11.11 22:17
  형님이 고생하여 만들어주신 횟대 정말 고맙구요~
먼 길 다녀가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안장엽 2007.11.11 23:08
  오래간만에 그래도 좀 긴 시간을 함께한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누군가는 짊어지고 가야하는 일이라면 내가 한번 하겠다는 님의 열정에
보더카나리아의 앞날에 빛이 보이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제 몇해가 가기전에 많은 회원님들이 좋은 카나리아를 저렴하게 접할수 있는
희망이 보여 좋았구요.
강현빈 2007.11.12 09:02
  뵙지도 못하고 물건만 챙겨와서 죄송합니다
김두호 2007.11.12 11:02
  낮에 잠깐 전시장에 보이시더니 그 사이에 내려가셨네요.
바쁘게 열정적으로 소신대로 사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다시 뵙게 될날을 기다리면서...
김대중 2007.11.12 11:41
  좋은 세상입니다.
서울에 번쩍, 제주에 번쩍 하십니다.
대부분 처음 뵙는 분이고, 멀리 떨어져 온라인 상에서만 뵙다가 모처럼 만나는 분들이라
나누고 싶은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이분 저분 조금씩 얘기를 나누다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또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합니다.
김병술 2007.11.12 13:26
  열정적인 모습 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받아온 횟대가 아직도 주머니에서 잡힙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김갑종 2007.11.12 14:26
  정말 이야기할 새도 없이 바쁘시더군요.
횃대 와서 보니 정말 수고의 흔적이 보이더군요.
고맙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덕분에 새들이 호강하게 생겼습니다.
곽선호 2007.11.12 15:35
  멀리 오셔서 참석해 주시니 자리가 더욱 빛났던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정신이 없어 많은 이야기 못 나눈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내려가실때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다음번에 만나뵐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구교헌 2007.11.12 16:56
  뵙게 되어 반가워습니다
편안한 웃음늘 간직하시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김용수 2007.11.12 16:59
  멀리 다녀 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영환 2007.11.12 17:54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저보다 더 먼곳에서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강계수 2007.11.12 23:15
  가는길 에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쉬움만
있군요 전신권님 참여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김성기 2007.11.13 19:55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좋았습니다.
그냥 곁에 서 있으면 좋았습니다.
그냥 그렇게 좋았습니다.

근데 신권이형~
세수는 은제 하실 겁니까? 키키키~~~
정병각 2007.11.15 07:49
  올해는 그래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신 것 같습니다.
반가웠구요,
정성들여 만드신 횃대로 인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진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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