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저희집에 새 식구♡

김은희 7 752 2007.11.12 22:12
지난 일요일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이라 낯선감은 있었지만..모두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갔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ㅋ
덕분에 저희집에 갑자기 새 식구가 생겼어요.ㅋㅋ
하르츠롤러한쌍과 행운추첨으로 받은 글로도스 한쌍..ㅋ
너무너무 조그맣고 사랑스러워서 어찌 키워야 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그래서 초보 가이드 열씨미 보고 익히고 있지요..

오늘은 너무 신기해서..
거실에 두고 잠깐 외출을 갔다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아기들이 자기들의 양식을 새장밖으로 다 던져버린거 있죠..ㅠ.ㅠ
참 난감하더라구요..
원래 이런건가요??ㅋㅋ 초보라 어리둥절해요..

이러다 카나리아랑 저랑 둘이 쫓겨날것 같애요..ㅋ
저 쫓겨나지 않게 회원님들이 저에게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ㅋㅋ

지금은 쌔근쌔근 자나봐요...ㄴㅓ무 조용한거 있죠..귀여운것들..♥

Comments

박상태 2007.11.12 23:03
  새식구 맞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롤러카나리아와 글로스터를 키우시게되셨으니 행운이시네요.^^

카나리아는 여러 알곡이 섞여있을 때 모이를 흩는 습성이 있으니 뚜껑이 달린 모이통을 달아주시거나

모이통 앞에 종이를 붙여 튀는 것을 방지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는 모이통에 부리만 들어갈 정도로 고무줄이나 철사줄로 망을 쳐 주시는 방법도 있구요...^^
박동준 2007.11.13 06:20
  아니면 모이통을 바닥에 놓으세요(횟대와 횟대사이)
너무 많은 먹이를 한 번에 뜸북 주지 마시고...
권영우 2007.11.13 08:40
  김은희님!
떨어지는 알곡모이와 껍질 그리고 깃털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
즐겁고 행복한 애조생활이 되시길 빕니다.
김대중 2007.11.13 10:52
  새들이 곡식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거의 반은 허실됩니다.
나무랄 수도 없고... 권영우님 말씀처럼 그저 사랑하고 돌보아줄 수밖에 없답니다.
김성기 2007.11.13 19:19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ㅠㅠㅠㅠㅠㅠㅠ
글로스터라도 한쌍 받아오고 싶었는데...
하기사..내복에~~` 쩌업~

행운을 받으셨으니 그 행운 고이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엔 그놈들 새끼들이 상복 터지게 할 줄 누가 알겠습니까?
아자~ 아자~ 아자~
박진영 2007.11.13 20:06
  새 식구 맞으신 것도 축하드리고...
행운도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세요~^^*
박기변 2007.11.16 19:50
  저도 하루 더있음 행운이 찾아 오질 않았나 합니다.

ㅊㅋㅊㅋ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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