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홍나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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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2007.11.13 21:29
1년에 한번 나들이를 할까말까한 저로서는 서울행에 맞추어 다른볼일도 좀 보고 이제야 도착했습니다
글로만 접하던 전설적인 카사모의 인물들과
사진으로만 접하던 생전 처음보는 카나리아들...
그 흥분과 감동이 아직도 가라앉지 않은 상태입니다 .
일일이 호명할수없을정도로 감사드리고 싶은분들이 너무도 많더군요.
그런게 큰행사에 작은 도움하나 드리지못해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기쁜건 회원들과 카나리아들을 모두 만날수있었는 기쁨과 행복이였습니다.
내년엔 좀더 열심히 해서 출품도 하고 전시회첫날부터 도움도 드리고 해야겠다는 각오로 내려왔습니다.
'칸'과 새색시는 아직 상면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제가 다 떨립니다.
조만간 사진올리겠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무사히 잘 돌아 가셨다니 반갑습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강원도 사투리 안쓰시려 애쓰는 모습이 너무 정겨웠습니다..... *^^
그 머나먼 길을 오셔서....
지방회원님들은 도움을 주지 않아도 오시는 걸로 큰 도움이 된답니다.
강원도 사투리요?
하루 종일 있었던 저는 하나도 못느꼈는데,,(실은 저랑 동침까지 했다지요?ㅎㅎ;;ㅎㅎ;;)
늦게서야 오셨지만 얼굴뵈어서 반가왔고 또 잠깐 뵙고나니 다시 보고 싶네요~~
칸이 기뻐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자주 소식 올려주세요~
이쁘게 잘 키우세요~사진도 올려주시구요~
항상 웃음과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았습니다....^^*
좋은경과보고있기를 저역시 고대합니다. 오늘밤이 고비입니다.
사진으로만 뵙던 손주애님을 만나지못한게 너무 아쉬웠구요...
마음씨가 무척고운 여성회원두분을 만나뵙게되어 너무도 너무도 기뻤습니다.
윤선님과 미지님... 기념사진이라도 많이 찍을걸 그랬습니다 ^^;;
아...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흑
저도 먼 길을 가야했기에 전화하시는데 대충 인사하고 서둘러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집에는 12시 넘어서 도착했답니다.
말씨 하나하나에서 섬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 만남이 더 기다려지겠지요.
칸과 그 파트너 사진 종종 올려주세요 ~~
좋은 만남은 사람을 바꾸는 변화의 기회입니다.
생각을 바꾸고, 시야를 바꾸고,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합니다.
반가웠습니다. ^(*
좋은 시간 보내고 좋은분들 만나셔서 만족하셨나 봅니다.
내년에는 이보다 더 멋진 나들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전 무얼 했는지 뵙지를 못했네요.
여자 회원분들과는 인사를 못해서....
아마 내 눈이 보름달 정도는 되었을 것 같았읍니다
처음 마주쳤지만 오랜 동안 만나지 못했든 벗을 만난 기쁨이였죠
모쪼록 영양가 빵빵한 글 솜씨로 카사모 장식 바람니다
작가앞에서,,,워드터치소리안내야지..
농이에요,,글올려야지...
그래도 여성회원분 모두 만났으니 ...행복합니다.
보고 싶어 죽갔는디. 또 전시회 안 하남?
제가 강원도 산을 처음갔을때는 흙먼지 밖에 기억이 안날정도입니다.
설악의오색은 휑하니 물구덩두개만 바위에있었는데.....
만나서 반가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