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근황보고...
손주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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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13:25
안녕하세요, 하얀 눈이 예쁜 아침이었습니다.
이제야 슬슬 감기몸살에서 벗어나고 있어 정신이 듭니다.
지지난 주말에는 카사모 모임에 가겠다고 펑펑 소리쳤다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노무 갑작스런 일이 뭔지....도저히 빠져나갈 수가 없더군요...ㅠㅠ
그에 대한 보고를 해야겠다는 싶었는데, 바로 다음날 감기몸살에 덜컥 알아누웠습니다.
요즘 감기 참 독하지요. 일주일을 내내 앓았습니다. 제대로 글쓸 정신도 안 들더군요.
생전 처음 결근이라는 것도 해보고 두통, 발열, 몸살, 콧물, 기침, 목아픔...
종류별로 갖가지 하고 이제사 슬슬 깨어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 와중에 링을 부쳐주시려 전화주신 박상태님 감사드립니다..ㅠㅠ
정말 정신이 없어서 그땐 몇마디도 못했네요.
회장에서 절 기다리신 분들께도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뵙고 싶었던 분들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
내년에는 꼭 뵙기를 바랍니다.
정말 건강 조심하세요.
올 때마다 이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막 부끄럽네요.
뭐 이래 약해빠졌는지...ㅠㅠ;;
건강하세요~
전시에 못오셔서 서운하겠지만 자주 소식올리면 되지요!!
내년에는 건강하게 만날수있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이미지님은 찿잔을 내려놓았는지.....ㅎㅎㅎ
미지님과 윤선님과 함께 상봉의 기쁨을 나누고는 계속 두리번 두리번...
몸건강회복하시고 좋은사진 다시또 올려주시길...
여성회원 4인방이 모었으면 아주 더웠을 텐데......
건강 부터 챙기시고 내년을 기약해서 홧팅 입니다.
여성회원님들도 자주 만나야 정이 더 깊어지고 자매처럼 지낼 수 있는데....
편찮으셨다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회복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봅시다 ^^!
생각보다 꽤 오래 앓으셨나봅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번개라도 한 번 쳐야겠습니다... 얼굴 한 번 뵈야지요.ㅎㅎㅎ
내년에는 꼭 참석하셔서 분위기를 이끌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