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수입에 대해서....
권영우
일반
13
895
2008.01.11 10:32
회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여쭤 봅니다.
지금까지는 몇몇 회원님들이 몇번의 수입을 하여 분양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입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님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불만도 생기게 된 반면에
수입에 참여하신 분들은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설수에 오르거나
질시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지요.
회원님들이 원하신다면 희망하시는 회원님들이 카나리아 수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아끼지 않고 봉사해 주겠다는 어떤 회원님의 고마운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사모에서는 1주일 정도의 카나리아 수입에 대한 공지(품종, 가격, 생산국, 제 경비 등)를 하여
희망 회원들을 파악해서 적정 인원이 되면 추진토록 협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카나리아는 살아 있는 동물이므로 공산품 규격처럼 품질이 일정한 것은 아니며 분양과정에서
각자 의견이 다를 수도 있음을 이해하고 참여해 주실 분에게만 가능합니다.
뜨거운 감자와 같은 내용을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서 가능성 여부만 판단해 보려합니다.
또한 비싼 고급종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칼러카나리아 등의 저가의 보급종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혈통관리를 위해 수입 카나리아가 필요한 것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큰 이상없이 무사히 퇴원 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서울대 병원에 들럴 기회가 있으면 한 번
뵐게요!!!
파악하기로는 수입 할 수 있는 새 목록은 크게 나누어 19종 정도 됩니다.지구상에 있는 어지간한 새는 다 들어올 수 있다는 뜻이니..혹 마음에 맞으신다면 좋은 기회라 여겨집니다.
지금은 보충수업중이니...집에 가면 그 종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수입 경험이 많으니 저도 일조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참고로 이것 저것 다 키울 생각 마시고 이젠 한 두종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그 종의 전문가로 탈바꿈 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3년 이상 경험 하신 분들은....
필요하지 않으신 분들은 읽고 넘어가시고
필요한 분과 필요하지 않은 분과의 대화는 의미가 없겠지요
추진하는 분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좋은 종조들이 많이 보급되길 기대합니다.
우선 감사를드립니다.
그러나 개인간 추진사항이 아닌 카사모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하는 일이다면....
좀더 신중하게 논의될 사항이 많을것 같습니다.
새의 분배원칙과 소요 경비 분배,가격 결정,수입과정과 검역과정에서의 낙조에 따른 문제, 퀄러티,
암수 쌍이 틀린 경우의 교환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을것으로 여깁니다.
수입건이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고 현재 운영위원회에서 수입을 추진할것이지 여부와 문제점에
대해서 논의중에 있으니...만일 수입이 확정되면 전체 회원분들에게 공지가되리라봅니다.
좋은 새를 많은 회원님들이 골고루 분배하여 기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무리 좋은일을 해도 좋은 소리만은 듣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심에도 불구하고 뒷전에서 각종 구설수에 휘말려야 했고 곱지않는
악담 등등 이 모든일로 인하여 마음의 많은 상처를 입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송카나리아 쪽으로 전문은 아니더라도 기르려고 합니다.
해서 예정데로 수입이 된다면 저는 송카나리아를 몇쌍 해볼까 합니다.
어쨋든 수입 기회가 되면 배선생님 꼭 연락 주십시요.
수입에 대해서는 이견이 필요 없을듯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일류 사육자의 품종을 자기 스스로 수입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시도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원하지 않으면 수입에 참여 안하면 그만인 일입니다. 대신 수입을 한 회원들에게 1-2년 지나서 2세들을 개별적으로 분양받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일부 수입을 희망하는 회원들에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주시는 분들이 있다는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은 분양 받은 글로스터 길르는 것만도 족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좋은 품종 데려오심 좋지요!
한국의 새시장은 너무 좁아서 하는 이바구입니다.
카사모가 나서서 대대적인 활동을 하면 꼭 이루어내리라봅니다.
이제는 키우는 수준과 열정을 외국으로 눈 돌려 외국 전시회에 참여도 하고 외국 전시회를 국내 유치도 하도록합시다.
- 5회 카사모 전시회 대회사에서-